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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남편 우효광의 '불륜 의혹' 영상에 소속사가 밝힌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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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7. 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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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

 

추자현 남편 우효광의 '불륜 의혹' 영상에 소속사가 밝힌 공식 입장

 

 

'동상이몽'에서 아내 추자현 밖에 모르는 사랑꾼으로 방송돼 '우블리'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로 국내 수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추자현 남편 우효광이 불륜설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올 '동상이몽'에 출현했을 때 꼬박꼬박 챙겨봤었던 입장이라 우효광의 불륜 의혹은 충격 그 자체인데요. TV 브라운관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효광의 불륜설 제기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효광의 불륜설 의혹 발단은 중국 매체 소후연예 보도였습니다. 소후연예는 우효광이 늦은 밤 술집에서 나와 미녀와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며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몇몇 남성들이 여성을 우효광이 타고 있는 차량 좌석 쪽으로 데려왔고 이 여성은 우효광의 다리에 자연스럽게 앉았습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하기 힘든 스킨십인데 이 여성은 아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고 하는데요.

 

중국 매체 사이트에 올라온 우효광의 불륜 의혹 현장 / 搜狐娱乐

 

 

더욱 충격적인 것은 우효광이 여성을 포옹하며 스킨십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현지 매체의 설명. 사진 속 남성이 우효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던 것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모습은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 빠른 속도로 확산됐고 추자현과 우효광 관련 해시태크가 1위에 올랐을 정도로 중국 현지에서 우효광의 불륜설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국내 매체들도 잇따라 우효광의 불륜 의혹을 보도하면서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기도 했는데요. 우효광과 추자현은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麻辣女友的幸福時光)'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우바다를 출산했는데요. 우효광은 특히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사랑꾼 이미지로 우블리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터진 우효광의 불륜 의혹.

 

 

搜狐娱乐

 

그렇다면 소속사는 어떤 입장일까. 추자현과 우효광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우효광의 불륜 의혹에 대해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이라며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께서 우효광, 추자현 부부를 아껴주시는 만큼, 해프닝이 확산된 것에 대해 당사자들 역시 앞으로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코스모 브라이드

 

◆ B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 

알려드립니다.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 입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입니다.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우효광, 추자현 부부를 아껴주시는 만큼, 해프닝이 확산된 것에 대해 당사자들 역시 앞으로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아무리 친한 지인 사이라고 하더라도 무릎 위에 앉아서 스킨십을 하는 경우는 없는데 소속사의 해명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요.

 

상식적으로 친한 지인이라고 해도 무릎에 앉히는 스킨십이 가능한 것일까. 우리나라와 중국 문화의 차이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요. 소속사의 공식 입장에도 불구하고 의구심이 풀리지 않는데요.

 

결혼 후 논란 일어났던 우효광 스캔들 모습 / 网易视频

 

우효광은 추자현과 결혼한 후인 지난 2017년 10월 한 여성과 심야 시간대에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기도 했었습니다.

 

 

그때 당시 우효광은 12년지기 친구이자 대학교 동창이라며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오랜만에 식사했고 친분의 의미로 손을 잡은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한 차례 전력이 있는 상황에서 또 다시 불거진 우효광의 스캔들. 중국 현지에서도 방송 이미지와 다른 우효광의 모습이 실망스럽다는 반응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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