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에서 잘생긴 외모와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육준서가 조인성 소속사에 들어가 화제입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달 '강철부대'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은 미술가 육준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육준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JTBC '너를 닮은 사람'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고현정과 조인성, 김하늘, 이성재, 가수 장윤정, 전효성 등이 소속돼 있는 곳입니다.
한마디로 육준서는 쟁쟁한 배테랑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한 것.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미술, 창작자로서의 정체성, 예술적 영역을 존중하며 전문적인 매니지먼트의 노하우를 살려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육준서는 소속사를 통해 "기존의 예술적 정체성을 유지하며 보다 좋은 작업들을 이뤄내기 위해 아이오케이컴퍼니와의 계약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었는데요.
조인성 소속사에 들어간 육준서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해군 특수부대 UDT 출신 대원 육준서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해봤습니다.
육준서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살입니다. 조각 같은 외모와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하는 육준서는 해군특수전전단(UDT) 출신입니다.
UDT는 해군작전사령부 직할전단 중 하나로 해군의 툭수전부대로 알려졌습니다. 육준서는 지난 2014년 해군 부사관으로 입대해 2016년에 UDT/SEAL 62-1기를 수료했습니다.
2019년에는 하사로 전역했으며 이후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육준서는 화가로 활동하면서 최강 부대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육준서는 '강철부대' 제작진이 가장 섭외하기 어려웠던 인물로도 알려졌는데요. 아무래도 화가이다보니 방송출연이 자신의 커리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부담이 컸었다고 합니다.
'강철부대'에서 강인한 체력은 물론 남다른 집념과 승부욕을 보여줬던 육준서는 잘생긴 외모와 화가라는 반전 직업으로 여심을 사로잡았었는데요.
실제로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강철부대' 이외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았지만 각종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등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육준서는 여느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스를 뿜어내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데요. 연예인급 비주얼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정도입니다. 육준서는 지난 7월 전시 기간 중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인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고현정과 조인성 등이 소속돼 있는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불러 모은 육준서는 현재 전시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지난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육준서와의 전화 통화하는 모습이 그리져기도 했는데요.
방송에서 육준서는 소속사와 전속 계약한 이유에 대해 "본격적으로는 말이 어울리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는 사람을 좀 더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것저것 하면서 전시회 준비를 하고 있다며 근황을 밝힌 육준서는 "예능은 어렵겠지만 해볼 생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육준서의 이상형은 어떻게 될까.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채널A'에는 '강철부대' 8회 리뷰 영상이 올라왔었는데 육준서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종욱 마스터는 "우리 준서는 (여성의) 웃는 모습이 너무 좋대요"라고 말했고 테니 마스터도 "물어보니까 (여성이) 웃을 때 매력이 있대요"라고 이상형을 대신 전했습니다.
즉,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것인데요. 또한 자신의 별명이자 인스타그램 아이디인 '육돌이(6dory)'에 관한 유래도 공개됐습니다.
육준서의 별명이 '육돌이'인 이유는 성이 '육' 씨라서 숫자 '6'이고 '돌이(도리)'는 부대 군가 중에 '삼돌이'라는 군가가 있는데 여기에 연관돼 지어졌다고 합니다.
육준서는 '비디오스타' 전화통화에서 앞으로 예능 프로그램들을 해 볼 생각이라고도 솔직하게 밝혔는데요. 과연 그는 어떤 예능에 출연하게 될까.
또한 현재 전시회를 준비 중이라는 육준서는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만큼 앞으로 미술 창작자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술 창작자 활동은 물론 예능 출연 등도 서스럼없이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강철부대' 출연을 통해 연예인 못지 않은 스타덤에 오른 육준서.
육준서가 보여줄 화가로서의, 아티스트로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지만 앞으로 행보에 대해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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