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3' 10월 1일부터 사전예약 실시

잡동사니 정보들

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9. 16. 22:01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플 아이폰의 신작 '아이폰13'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먼저 한국 공식 출시일은 10월 8일이며 이보다 일주일 남겨놓은 10월 1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애플 '아이폰13'은 전체적으로 전작과 디자인이 거의 동일하지만 노치 크기가 줄어들었고 카메라와 배터리 성능이 대폭 강화되는 등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아이폰13' 전면 노치 크기는 기존보다 20%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카메라 기능을 강화했고 배터리 사용시간도 길어졌습니다.

여기에 A15바이오닉 칩을 달아 그래픽과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전체적인 디자인과 특징 등에는 큰 변화가 없어 아쉬움이 남는 대목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애플 '아이폰13' 시리즈는 전작처럼 '아이폰13 미니' 5.4인치, '아이폰13' 6.1인치, '아이폰13 프로' 6.1인치, '아이폰13 프로맥스' 6.7인치 4가지로 구성됐습니다.

색상은 어떻게 구성됐을까요. 아무래도 '아이폰' 매력은 단연 색상일텐데요. '아이폰13 미니'와 '아이폰13'에는 핑크, 블루,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레드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습니다.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는 시에라 블루, 실버, 골드, 그래파이트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무엇보다 '아이폰13 미니'와 '아이폰13'에 핑크 색상이 출시되는 점이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아마도 애플이 핑크 색상으로 승부수를 건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13' 시리즈 특징은 64GB 모델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그 대신 1TB 모델이 추가된 것이 특징입니다. 각각 시리즈별로 저장용량을 살펴보면 '아이폰13 미니'와 '아이폰13'은 128GB와 256GB, 512GB로 구성됐습니다.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맥스' 경우에는 128GB와 256GB, 512GB, 1TB 모델로 구성됐는데요. 아이폰에 1TB급 용량을 탑재한 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카메라 성능 또한 전작보다 대폭 개선이 됐습니다. '아이폰13'과 '아이폰 13미니'에는 1200만화소 울트라 광각과 망원 카메라가 2개 달렸습니다.

여기에 한발 나아가 센서 시프트 OIS(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과 초광각 렌즈, 1.7 마이크로미터(㎛) 픽셀 등이 적용됐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고 최대 60fps 4K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 맥스'에는 울트라 광각, 광각, 망원 등 카메라 3개가 달렸고 1.9㎛ 픽셀의 대형 이미지 센서와 센서 시프트 OIS, 초광각 렌즈, 3배 광학 줌 등이 적용됐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에는 혁신이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다만 내부 설계를 전문 새로 디자인해서 배터리 용량은 크게 늘어났습니다.

'아이폰13 미니'와 '아이폰13 프로'는 전작 같은 모델보다 배터리 수명이 1.5시간이 늘어났고 '아이폰13'과 '아이폰13 프로맥스' 배터리 수명은 2.5시간 연장됐습니다.

가격은 전작과 동일합니다. '아이폰13 미니' 95만원, '아이폰13' 109만원, '아이폰13 프로' 135만원, '아이폰13 프로맥스' 149만원부터 입니다.

1TB 저장용량을 갖춘 '아이폰13 프로맥스' 모델 경우 가격이 217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10월 1일부터 사전 주문이 가능하고 10월 8일부터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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