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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CEO도 놀란 '오징어게임' 흥행..."최고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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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9. 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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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456억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극한의 게임에 도전한다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화제입니다.

 

넷플릭스 최고경영진이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 열풍에 대해 대만족을 표시하면서 역대 최고의 작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비벌리힐즈에서 열린 '코드 컨퍼런스(Code Conference) 2021'에 참석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 책임자(CEO) 겸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는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그는 IT 전문 저널리스트 카라 스위셔(Kara Swisher)와의 대담에서 "대부분의 국가에서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위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개 후 9일이 지난 지금 추이로 보면, 넷플릭스 비 영어권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넷플릭스가 현재까지 선보인 모든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국 시리즈 최초 미국 넷플릭스 1위 '오징어 게임'


실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국내는 물론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에서 1위에 등극했습니다.


또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카타르, 오만, 에콰도르, 볼리비아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오징어 게임'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입니다.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자 테드 서랜도스와 리드헤이스팅스


앞서 넷플릭스의 공동 최고경영자이자 창립자인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징어 게임' 속 등장 인물들의 복장인 초록색 운동복을 입은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리드 헤이스팅스는 자신을 '457번' 게임 참가자임을 인증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주요 외신들의 호평도 줄을 이었습니다.


블룸버그(Bloomberg)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한국 창작자들은 미국 중심의 할리우드와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능력을 입증했다"라며 한국 창작 생태계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이밖에도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39개 국가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는 것은 물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키트' 등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입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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