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신민아, 김우빈, 차승원, 한지민, 엄정화, 이정은 등등 정말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한 작품에 동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캐스팅 라인업입니다. 정말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초호화 캐스팅인데요.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맡고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신작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라이브(Live)'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을 담은 드라마라고 합니다.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시고 달고 쓰고 떫은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한다고 하는데요.
'라이브',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라서 기대감을 높이게 합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지티스트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측은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까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한 주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는데요.
가장 먼저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은 신민아와 김우빈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공개 열애 중이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이 같은 작품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극중에서 신민아는 제주로 온 사연 있는 여자 민선아 역으로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다고 합니다. 이병헌은 제주 태생의 트럭 만물상 이동석 역을 맡았습니다.
제주 시골 마을의 거칠고 투박한 남자로 변신을 예고한 이병헌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하게 합니다.
신민아의 연인 김우빈은 천성이 맑고 따뜻한 선장 박정준 역을 맡았습니다. 제주를 떠나지 않을 여자를 찾다가 이영옥을 만나고 그녀와 사랑을 꿈꾸게 되는 남자인데요.
상대역인 이영옥 역에는 한지민이 맡았습니다. 한지민은 애기 해녀 1년차 이영옥 역을 맡았는데 육지에서 제주로 건너온 이영옥은 밝고 싹싹하지만 여러 소문들이 따르는 여자입니다.
차승원은 완벽한 도시남자가 되어 고향 제주로 돌아온 최한수 역을, 이정은은 30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최한수와 재회하는 억척스러운 생선가게 사장 정은희 역을 맡았습니다.
엄정화는 힘든 도시 생활에 지쳐 제주로 돌아오는 고미란 역을 맡았는데요. 엄정화는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이정은과 현실적인 친구의 모습을 그릴 예정입니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정말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믿고 보는 배우 7명의 캐스팅 완료 소식에 노희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향한 기대감을 치솟게 합니다.
캐스팅을 확정 지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제주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해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오는 2022년 방영될 예정이고 편성 플랫폼은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캐스팅 라인업만 들어도 기대감을 부풀게 만드는 '우리들의 블루스'. 벌써 내년에 꼭 봐아야 할 드라마가 생겨서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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