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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들이 여친 생겼다며 연락 뜸해진 친구 참교육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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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10. 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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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외롭다면서 귀찮도록 연락하고 또 자기랑 놀아달라고 떼쓰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애인이 생겼다면서 연락해도 잘 받지도 않고 심지어 뜸해졌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무척이나 서운할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생겼다면서 연락이 뜸해진 친구에게 제대로 사이다 참교육한 솔로 친구들이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솔로 친구들은 자신들의 친구 엘리스 러셀(Ellis Russell)을 위해 장례식을 치러줬습니다. 사실 엘리스 러셀은 죽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왜 친구들은 장례식을 치렀을까. 이유는 참교육하기 위해서였습니다.

 

Aled Jenkins

 

친구 엘리스 러셀이 여자친구가 생기자 언제부터인가 연락이 뜸하더니 급기야 잠수까지 탔기 때문이었습니다.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은 당연 줄어들었고 그룹 채팅에서 응답하는 시간도 줄어들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연애 하느라 친구들을 소홀히 한 것이었습니다. 솔로 친구들의 입장에서 친구가 연애하는 것은 축하할 일이었지만 자신들에게 연락하지 않고 뜸해진 것에 대해서는 서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친구 엘리스 러셀에게 서운한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한 솔로 친구들은 머리를 맞대어 지혜를 모았고 그렇게 내린 결론이 장례식을 치러 친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통일한 솔로 친구들은 미리 준비한 관에 친구 엘리스 러셀 사진을 올려놓고 친구를 추모하기 시작했습니다.

 

Aled Jenkins


솔로 친구들은 슬퍼하는 척하면서 연락 뜸해진 친구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는데요. 더군다나 솔로 친구들은 관에 친구 이름을 적었고 여기에 '1994년-2021년'이라고 보다 구체적으로 적어놔 눈길을 끌어 모았습니다.

 

 

이들 친구는 여자친구가 생긴 친구에게 이별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전에도 다른 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생기자 장례식을 조직했었다고 합니다.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정작 여자친구가 생기자 연락 뜸해진 친구에게 참교육하고자 장례식을 치른 솔로 친구들. 이후 당사자가 이들 친구들에게 연락을 했는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Aled Jen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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