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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인 줄 알았던 '원더우먼' 이하늬 포스터 촬영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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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10. 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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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종영 이후 후속작으로 출격한 이하늬 주연의 SBS 드라마 '원더우먼' 시청률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인데요.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 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뒤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 버스터 드라마입니다.

 


검사 조연주와 상속녀 강미나 1인 2역을 맡은 이하늬는 극중에서 코믹하면서도 맛깔스러운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SBS '원더우먼', 이하늬 인스타그램


실제로 '원더우먼' 본방을 챙겨보고 있는 입장에서 매주 어떤 내용이 그려질지, 과연 검사 조연주는 복수에 성공하는지 등이 무척이나 궁금한 상황입니다.

 


매회 반전의 반전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흥미진지한 극이 전개 중인 '원더우먼'. 그런데 여기 그동안 CG인 줄로만 알았던 '원더우먼' 이하늬 포스터의 촬영 현장이 공개돼 더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하늬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연주 고시생 시설. 무쟈게 더운 날, 묻힌 날. 누가 밟고 갈까봐 휴우"라며 "오디어 째짐 주의"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하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화제를 모은 이하늬 포스터 촬영 현장이 담겨 있었는데요. '원더우먼' 포스터들 중 가운데 흙에 파묻혀 있는 이하늬 포스터가 화제가 됐죠.


이하늬가 땅에 파묻혀 있는 포스터에는 "HEY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늬?"라고 큼지막한 글씨가 적혀 있었는데요. 이 문구는 SNL코리아에 이하늬가 출연했을 당시 화제를 모았던 유행어입니다.


이 포스터는 CG를 통해서 만든 줄 알았는데 사실은 실제로 이하늬가 땅에 파묻혀서 찍은 포스터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이하늬 인스타그램


물론 이 장면은 극중에서 이하늬가 맡은 검사 조연주가 고시생 시절 합격하기 위해 땅속에 묻혔던 장면이었는데요. 역을 위해 기꺼이 땅속에 파묻힌 것도 서스럼 없는 이하늬.

 

 

땅에 파묻혀 있는 동안 너무나 리얼하고 솔직한 이하늬의 표정이 압권인데요. 매회 사이다 터지는 전개로 '펜트하우스3' 빈자리를 꽉 채우고 있는 드라마 '원더우먼'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제작진은 회가 거듭될수록 극중 조연주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지면서 아군인지, 적군인지가 명확하게 드러날 것이라면서 인물들의 관계성을 주목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SBS '원더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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