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자기관리를 통해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뽐내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김혜수입니다.
1970년생인 김혜수는 50대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남다른 미모를 뽐내는 몇 안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하이틴스타 시절부터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는 배우 중 대체불가능한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김해수의 나이와 데뷔 그리고 드라마와 방송 활동, 남자친구 및 수상경력 등 관련된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김혜수는 1970년 9월 5일생으로 키 170cm에 몸무게 50kg, 혈액형은 A형입니다. 위로 언니 1명과 아래로 3명의 남동생이 있습니다. 김혜수의 언니인 김혜성은 김혜수와 똑닮은 눈매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첫번째 동생 김동훈은 인테리아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고 둘째 동생 김동현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또 막내동생 김동희는 김혜수와 가장 비슷하게 생긴 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혜수는 온천국민학교에서 서울미동국민학교로 전학, 졸업했고 덕성여자중학교, 배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대학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를, 성균관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김혜수의 소속사는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소속 식구로는 신하균, 이선균, 이성민, 전혜진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김혜수는 언제 연예계에 데뷔했을까.
김혜수는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했습니다. 하이틴스타 시절부터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명실상부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뷔 이래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를 가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김혜수는 광고 속에서 태권도 장면에 어울리는 배우를 찾던 CF 감독에 의해 발탁됐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를 배운 유도자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김혜수는 1985년 16살의 나이에 초콜릿 음료 네슬레 마일로 광고를 통해 태권소녀로 출연하며 연예계 첫발을 내딛었고 이후 영화 '깜보' 출연으로 연기자에 전격 데뷔하게 됩니다.
데뷔 이후 김혜수는 '사모곡', '세노야', '순심이' 등의 드라마에 주연을 맡게 됩니다. 이후에도 드라마 '국희', '직장의 신', '시그널', '하이에나' 등에 출연했습니다.
영화 작품으로는 '신라의 달밤', 'YMCA 야구단', '분홍신', '얼굴 없는 미녀', '타짜'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차근 차근 쌓아올렸습니다.
그중 영화 '타짜'에서 김혜수는 정마담 역을 맡았는데 영화 '타짜'가 684만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흥행하며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성과 인기스타상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김혜수는 이후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에 출연해 1,298만명 관객을 동원하는 대히트를 치면서 당당히 1천만 관객 배우의 타이틀을 얻기도 했는데요.
2018년에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상황을 다룬 경제 스릴러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출현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소년심판'에서 엘리트 판사 심은석을 열연했습니다.
김혜수는 한국 배우로서 받을 수 있는 상은 거의 다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드라마와 영화 등 다방면에서 골고루 상을 수상한 배우입니다.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 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우수 연기상,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뤘습니다.
또한 KBS 연기대성 2회, MBC 연기대상 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 연기상 2회를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이밖에도 김혜수는 다양한 홍보 대사로도 활동했습니다. 사랑의 친구들 홍보대사에서부터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를 맡았습니다.
또 유니세프 특별대표, 유니세프 친선대사, 국세청 홍보대사 등을 맡으며 영화와 드라마를 넘어 다양한 방면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김혜수는 1970년생 동갑내기 유해진과 2008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비밀 연애를 해오다가 한 매체에 의해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며 교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 주연과 조연으로 처음 만났으며 2006년 영화 '타짜'에 나란히 출연하며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연애는 3년만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미녀와 야수' 커플로 불리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김혜수와 유해진.
여기서 궁금한 점은 왜 두 사람은 결별을 하게 된 것일까. 양측 소속사는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었습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당시 두 사람이 각자 바쁘게 작품 활동을 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졌기 때문에 자연스레 헤어지게 됐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16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tvN 개국 10주년 페스티벌 'tvN10 어워즈'에 참석해 재회했는데요.
두 사람은 쿨한 재회 모습을 보여 '어른들의 쿨한 연애'라고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김혜수는 과거 남자친구였던 유해진을 발견하고 다가가 어깨에 손을 올리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유해진은 역시 자연스럽게 김혜수의 손을 잡으며 환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보였고 현장 모습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돼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결별 10년만인 지난 2021년 영화 '타짜' 화보 촬영에서 쿨한 재회를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진정한 어른들의 쿨한 연애는 바로 이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50대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김혜수는 남다른 몸매를 자랑합니다. 뿐만 아니라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촉촉하고 맑은 피부를 보이며 자기관리 끝판왕을 증명했습니다.
그렇다면 평소 김혜수는 어떻게 몸매 관리를 했을까.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검은색 운동복 차림에 흰 운동화를 신고 걷기 운동하는 사진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김혜수는 평소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과 미용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걷기 운동을 할 경우 우울증 완화는 물론 혈액순환 증가, 심장 기능을 개선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꾸준한 걷기 운동은 심장 마비의 위험성을 37%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입니다. 일정 속도의 걷기 운동을 할 때 팔 운동을 추가하면 55% 정도의 에너지 소비율도 증가한다고 보고도 있습니다.
김혜수는 2020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바닷가 청소를 하고 왔다며 인증샷 사진을 찍어 올려 화제를 불러 모은 적이 있습니다.
2022년에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또 2019년 강원 산불 당시에도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도 했던 김혜수.
이밖에도 김혜수가 후배를 위해 14년째 몸에 좋은 음식을 보내고 추운 겨울에는 코트를 선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배우 겸 방송인 하지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평소 김혜수가 자신을 지극 정성으로 잘 챙겨준다고 밝혔는데요.
이밖에도 '은밀한 뉴스룸'에서는 김혜수 미담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가수 김송 역시 김혜수의 미담을 은밀하게 제보했습니다.
남편 강원래가 사고로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서로 인사만 건네는 사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김혜수가 한걸음에 병원을 찾아와 위로와 응원을 아끼지 않아 크게 감동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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