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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으로 오리 고기 먹고 싶을 때 용인 오리로스구이 맛집 태봉산 한터오리골

오늘 이거 먹을래

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7. 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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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으로 오리 고기 먹고 싶을 때 용인 오리로스구이 맛집 태봉산 한터오리골

 

 

여름이 오면 예로부터 더위를 잘 이겨내기 위해

보양식을 챙겨 먹고는 했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보양식이 바로

오리 고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 개인 체질상으로도 닭고기 보다는

오리 고기가 더 몸에 맞고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아무래도 오리 고기는 닭고기와 달리

전문점이 아니면 쉽게 먹을 수 없기에

오늘은 용인에 소문난 오리로스구이 맛집

태봉산 한터오리골을 찾아서 다녀왔습니다.

 

 

가게 앞 주변 도로 한켠에 도착하시면

차량들이 일렬로 세워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그곳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도로 한켠에 주차하면 되기 때문에 크게

혼잡하지 않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가게 입구 모습입니다.

가게가 산쪽 구석지에 위치해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주변에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서

여름철에 특히 더 좋지 않나 싶었어요.

 

 

 

제가 도착했을 때가 식사 시간이라서

조금 오래 기다렸습니다만 맛있는

오리고기를 먹기 위해서 기다렸죠.

 

잠시후 자리를 안내해주셨는데 이렇게

커다란 석쇠판 같은 곳에서 식사하시게 됩니다.

 

 

바로 자리에서 오리구이를 구워주기 때문이죠.

메뉴는 이렇게 생구이와 양념구이가 있습니다.

 

생구이 1kg 경우 4만 8천원, 양념구이도 1kg 4만 8천원.

반마리는 각각 2만 5천원씩이었습니다.

 

(※ 초상권 때문에 사진에 찍히신 분들

얼굴은 모두 흐리게 처리했습니다)

 

 

 

고기를 주문하면 이렇게 달궈진

석쇠판 같은 곳에다가 고기를 구워줍니다.

 

식당 직원분들이 돌아다니면서

고기 익은 정도를 살펴보면서 구워주세요.

 

오리고기가 익는 동안 같이 먹을

마늘과 김치를 이렇게 자리 한쪽에서 구웠습니다.

 

지글지글 맛있게 익고 있는

오리고기 모습 영상으로 한번 보실까요.

 

 

 

오리고기가 아주 맛있게 익어가는

소리를 확인해보실 수 있는데요.

 

이렇게 직원분이 현란한 솜씨로 고기를

볶듯이 아주 맛있게 익혀주셨어요.

 

드시다가 부족한 야채와 김치 등은

이렇게 한켠에 셀프 코너가 마련돼 있어서

눈치 안 보고 드실 만큼 떠가시면 됩니다.

 

셀프 코너에 수저와 젓가락, 물티슈 등도

놓여져 있으니 필요하시면 쓰시면 됩니다.

 

 

먹음직스럽게 익은 오리고기를 다 드신 후에는

누룽지밥을 추가해 볶아서 먹을 수 있답니다.

 

누룽지 볶음밥이 너무 맛있어서

차마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하고 말았네요 ㅠㅠㅠ

 

누룽지밥을 주문하면 직원분이 오셔서

고기 구워주신 것처럼 누룽지 볶음밥을 볶아주세요.

 

 

여기에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이 있었다면 여기에 치츠도 들어가면

더더욱 맛있었지 않을까 싶은데요.

 

가족 단위로 와서 먹기에 너무 좋았던

태봉산 한터오리골.

 

오리고기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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