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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손 달라 했더니 자기 앞발 올리는 삼색 고양이 자몽이(+고구마 몸매)

자몽이 일기

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7. 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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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손 달라 했더니 자기 앞발 올리는 삼색 고양이 자몽이(+고구마 몸매)

 

 

다음달이면 자몽이가 한살이 됩니다.

요즘 자기도 다 컸다고 말 안 듣는 자몽이.

 

자기랑 안 놀아주고 TV 보고 있으면

심술 가득한 얼굴로 인상 팍팍 쓰다가

이불 위에서 쭙쯥이 하다가 자고는 하는데요.

 

 

평소 낮에는 소파 위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고는 합니다.

 

오늘은 자다가 아빠 카메라에 딱 찍힌

자몽이의 고구마 몸매를 공개하려고 해요.

 

사료를 얼마나 잘 먹는지

포동포동하게 살이 올라서

어느덧 고구마 몸매가 되어버린 자몽이.

 

 

거실 한켠에 두툼한 이불을 접어놓았는데

자몽이가 제 자리라도 되는 것 마냥

평소에 자주 올라가서 누워있답니다.

 

옆으로 누워있는데 볼록 튀어나온 뱃살

(실제로 만지면 너무 부드러워요!!)

 

 

베란다 밖을 쳐다보는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옆모습이 너무도 예쁘지 않나요?!!

 

어렸을 때부터 얼굴 작더니 커서도

얼굴 작은 자몽이

 

그러나 사료를 너무 잘 먹어서

몸매는 고구마 몸매라는 점

 

 

멍하니 누워서 베란다를 쳐다보다가

하품하는 자몽이 모습을 찰칵했는데요.

 

입 크게 쩌억 벌리고 하품하는 자몽이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웃긴지 모르겠어요.

 

하품을 다하고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새침한 표정으로 멍 때리기 시작하는데요.

 

이번에는 소파 위로 자리를 옮겨서

옆으로 세상 편안히 누워있는 자몽이.

 

 

역시나 보고 또 봐도

고구마 몸매입니다.

 

그와중에 핑크 핑크한 자몽이의

젤리 발바닥 보이시나요?!!

 

손으로 만져보면 정말로 보들보들해서

너무도 사랑스러운 발바닥이랍니다.

 

 

또 자몽이는 앞발 달라고 손 내밀면

사진 속 모습처럼 자기 앞발을 올려줘요.

 

특히 츄르나 자기가 좋아하는 큐브 간식

먹을 때면 손만 내밀어도 앞발 올려주죠.

 

 

간식 줄 때면 '자몽이가 개냥이인가..'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는데요.

 

그러나 현실은 예민한 고양이.

자기가 기분 좋을 때만

개냥이 되는 고양이랍니다.

 

한참 소파 위에서 누워있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 펴는 자몽이.

 

 

기지개를 하더니만 이내 자기 뒷다리

발바닥을 야무지가 핥습니다.

 

어렸을 때는 정말 깔끔쟁이였는데

지금은 조금 컸다고 그루밍도 눈에 띄게

잘 하지 않더라고요.

 

 

특히나 세수는 더 안해서 볼 때마다

눈밑에 딱지가 붙어 있어서 떼어주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쑥쑥 잘 자라고 있는 중인 자몽이.

 

 

+++

 

오늘의 추가 보너스 자몽이 영상은

눈 뜨고 자는 삼색 고양이 자몽이입니다.

 

요즘 들어 자몽이는 잘 때면

눈을 뜨고 자는데요.

 

어떻게 눈 뜨고 자는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실까요??!!

 

 

참고로 자몽이에게는 유튜브 채널이 있어요.

유튜브 채널에 '닐리리자몽'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와요.

 

자몽이의 귀여운 일상을

영상으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자몽이 유튜브 채널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알림설정까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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