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1인 1빙수각'하게 만드는 설빙 인절미설빙과 쑥찰떡설빙 배달
연일 계속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밖에 조금만 걸어도 온몸에 땀이
비처럼 주륵주륵 흐르는 요즘인데요.
하지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어디를
돌아다닐 수 없어 집에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집콕하는 주말입니다.
무더운 날씨 때문에 기운이 없는데
여름하면 당연히 땡기는 것이 있으니
시원한 빙수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빙수를 좋아하신가요?!
사실 마음 같아서는 성수동 카페 라프레플루트로
달려가서 '애플망고빙수'를 또 먹고 싶지만
거리도 거리이고 늦은 시간이라서
대신 설빙 빙수를 배달해 먹기로 했습니다.
배달의 민족 어플을 통해서 주문한
설빙은 인절미설빙과 쑥찰떡설빙입니다.
아무래도 설빙하면 당연 인절미설빙이
진리가 아니겠습니까??!!
쑥찰떡설빙은 맛이 궁금해서
한번 같이 주문해봤는데요.
아무래도 포장 배달이다보니
모양은 매장에서 먹는 설빙처럼
예쁘게 오지는 못해 사진은 덜 예쁘다는 점..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도착한 설빙 뚜껑을 딱하고 열어보니
인절미 가루가 수북하게 담겨져 있는
인절미설빙이 눈에 들어옵니다.
쑥찰떡설빙도 먹음직스러운 찰떡과
한가운데에 팥 그리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숟가락을 향하게 만드는데요.
수북하게 담겨져 있는 빙수에 시선이 쏠립니다.
그렇다면 설빙은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포장 종이 한켠에 이렇게 인쇄돼 있었습니다.
1. 별도 동봉된 소스는 중간 중간
조금씩 뿌려 '끝까지' 맛있게
2. 생과일이나 기타 토핑류는 설빙 위 듬뿍
올려 더욱 '풍성하고' 맛있게
3. 다음날도 설빙을 즐기려면, 깔끔하게 덜어서
냉동 보관하기. 내일도 달콤한 설빙!
자, 그렇다면 설빙 먹방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설빙인데요.
올여름은 유난히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다들 더위 먹지 않게 더위 조심하시길 바래요.
또 '코로나19' 확산세도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 다들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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