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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기념일 여친과 먹으면 딱 좋을 인생 '딸기 케이크' 맛집 르팡 송파점

오늘 이거 먹을래

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6. 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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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이면 이상하게도 케이크가 떠오르고는 하는데요.

그만큼 케이크는 아주 특별한 날에 먹는 별미 중의 별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별미 중의 별미라는 케이크 가운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르팡 송파점에서 판매한다는 시그니처 케이크 '딸기 케이크'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하는데요.

 

(내돈내산, 거짓이나 홍보 없는 100% 리얼 후기)

 

르팡 송파점의 시그니처 '딸기 케이크'를 사기 위해서는

먼저 예약 주문을 해야 합니다.

 

저는 전화로 예약 주문을 했고 지난 토요일에 찾으러 갔다왔어요.

사실은 오후 5시에 예약했는데 일찍 도착할 것 같아 전화해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1시간 이른 오후 4시에 케이크를 찾아갔죠.

 

 


주차하는 방법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부분은 주차라고 생각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만 주차할 곳이 마땅치가 않아요.

 

저는 르팡 송파점 매장 앞에 비상등 켜놓고 부랴부랴 달려가

케이크를 찾아왔습니다.

 

매장이 골목쪽에 위치했을 뿐만 아니라 2차선 밖에 안돼

가게 매장 앞쪽에 잠깐 세워서 케이크를 찾아왔죠.

 

만약 매장 앞에도 차량들이 세워져 있다면

골목 주변 빈자리를 찾아 세우신 다음 케이크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케이크 가격과 보관방법

 

딸기 홀케이크 가격은 4만 1천원이었습니다.

비싸다는 생각이 드실 수 있지만 막상 먹어보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케이크를 포장해 줄 때 안에 1시간 정도 온도 유지가 가능한

아이스팩을 넣어주더라고요.

 

무엇보다 냉장 보관이 필수라는 점, 하단에 고정 받침이 없다보니

쏠리지 않게 가져야 가야 한다는 점 등을 주의주셨죠.

 

특히 르팡 송파점에는 밤식빵도 유명하다고 그래요.

하지만 오후 늦게 간 탓일까. 매장에는 빵이 별로 없었어요.

 

오히려 예약 주문 받은 딸기 케이크만

냉장고에 차례로 진열돼 있기 바빴죠.


 

딸기 케이크 비주얼과 맛

 

 

 

 

사진을 보시다시피 케이크 위에는 딸기가 통째로

올려져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여느 딸기 케이크와 다를 바 없죠.

 

하지만 맛을 먹어본 순간...!!!! 느낌표가 100개 머릿속을 뜨게 됩니다.

느끼할 것 같아보이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은데다가 딸기가 너무 맛있어요.

 

보통의 케이크라면 과열이 올라가 있어도 맛없기 일쑤인데

르팡 송파점 딸기 케이크는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별점 5개(★★★★★) 주고 싶을 정도로 말이죠.

 

다만 아쉬웠던 것은 제가 유튜브에서 보기로 딸기 위에 슈가 파우더가

솔솔 뿌려져 있었는데 구입한 케이크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

 

슈가 파우더가 뿌려져 있었으면 더 맛있어 보일텐데..

그래도 딸기 새콤달콤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보이신가요. 안을 파보니 딸기가 가득 들어 있었어요.

특히 밑바닥에는 상단처럼 딸기가 통째로 들어 있었죠.

 

한마디로 딸기가 가득 들어 있는 진짜 오리지널

딸기 케이크였습니다.

 

여기에 생크림은 전혀 느끼지 하지 않았고

케이크 시트, 카스테라는 부드러웠으며

그 안에 들어간 크림들이 너무 잘 조화를 이뤄

최고의 딸기 케이크임을 입증해보였죠.

 

케이크 안에 커스타트 크림이 들어 있는지

묘하면서도 자꾸 끌리게 맛는 딸기 케이크.

 

느끼하지 않아서 거뜬히 한판을 가족들과 사이좋게 먹을 수 있었죠.

 

만약 특별한 날 케이크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르팡 송파점에서 파는 시그니처 딸기 케이를 예약 주문하시는 건 어떤가요.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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