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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주단태와 오윤희가 남매다??...논란 일자 제작진이 밝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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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7. 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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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펜트하우스3'

 

'펜트하우스3' 주단태와 오윤희가 남매다??...논란 일자 제작진이 밝힌 입장

 

 

※스포주의
(드라마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방송된 '펜트하우스3' 어떻게 보셨나요?! 저는 개인 사정 때문에 본방으로 시청하지 못해서 그 다음날 웨이브를 통해 '펜트하우스3' 7회를 챙겨봤습니다.

 

'펜트하우스3' 7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이 오윤희(유진)가 남긴 음성 녹음을 듣고서 주석경(한지현)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가운데 주단태(엄기준)의 어린 시절 아픔이 공개돼 충격을 줬는데요.

 

 

사실 주단태는 처음부터 나쁜 놈은 아니었었습니다. 그저 돈이 없고 힘이 없었던 평범한 아이에 불과 했었지만 눈앞에서 엄마와 여동생의 죽음을 목격하고 결국 나쁜 놈이 된 아픔이 있었던 것입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주단태의 과거사가 공개됐습니다. 왜 그토록 주단태가 천수지구 27번지에 집착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공개된 것입니다. 어렸을 적 주단태 자신이 살았던 곳이 바로 천수지구 27번지였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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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펜트하우스3'

 

한밤중 집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무작정 포크레인을 끌고 들어오는 개발업자 백준기(온주완)의 부친과 맞닥뜨린 주단태는 집에서 자고 있는 엄마와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온몸으로 막아보지만 역부족이었죠.

 

결국 엄마랑 동생이 자고 있는 집은 포크레인에 의해 무너졌고 잠자고 있던 엄마와 여동생은 건물더미에 깔려 죽게 됩니다.

 

주단태 엄마는 죽기 직전 어린 주단태에게 "돈 많이 벌고 성공해서 번듯하게 좋은 집 짓고 꼭 부자로 살아"라고 유언을 남겼고 그때 어린 주단태 얼굴에는 엄마의 피가 묻게 되는데요. 이날 사건은 주단태에게 아픈 트라우마가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방송 이후 이 장면은 논란이 일었는데요. 논란이 일어난 이유는 다름아닌 어린 주단태의 대사였습니다. 어린 주단태는 건물더미에 묻힌 엄마와 여동생의 이름을 불렀는데 그때 "윤희야!"라고 말한 것.

 

 

주단태의 이름이 원래 백준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성씨가 백윤희가 되는 것인데 극중에 등장하는 인물 가운데 윤희는 오윤희 밖에 없다는 점에서 죽은 오윤희가 주단태의 친여동생이라는 설명이 됩니다.

 

SBS '펜트하우스3'

 

 

실제로 커뮤니티상에서는 주단태의 여동생이 죽은 오윤희였다는 가설에 힘이 실리기도 했고 유튜브 영상에도 등장할 만큼 '펜트하우스3' 시청자들 사이에서 핫한 이슈였는데요.

 

정말로 오윤희가 주단태의 여동생이 맞다면 주단태는 결국 자기 손으로 여동생을 죽인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논란이 계속해서 확산되자 결국 '펜트하우스3' 제작진이 입을 열었습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주단태와 오윤희의 남매설'에 대해 '펜트하우스3' 제작진은 연예전문 매체 OSEN과 뉴스엔 등을 통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입니다.

 

저도 웨이브로 영상 다시볼 때 "윤희야!"라고 들었는데요. 그렇다면 "윤희야!"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 '펜트하우스3' 제작진은 대본상에 표기된 이름은 '준희'라고 밝혔습니다.

 

 

SBS '펜트하우스3'

 

'펜트하우스3' 7회에서 어린 주단태가 부른 여동생의 이름은 윤희가 아니라 준희라는 설명입니다. 제작진이 직접 나서서 공식 피셜을 밝힌 것인데요.

 

그럼에도 김순옥 작가의 전력을 봤을 때 주단태 동생이 오윤희일 수도 있다는 남매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로건리(박은석)을 되살리는 등 순옥적 허용이 가능한 드라마라는 점에서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방송을 통해 주단태와 오윤희의 남매설이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한편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로건리가 마지막에서 눈을 뜨고 의식을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앞으로 로건리가 어떻게 주단태에게 복수를 할 것인지 또 천서진(김소연)은 왜 로건리를 살렸는지 앞으로 전개에 기대감을 모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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