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살아 돌아온 로건리 그 뒷이야기 궁금한데 결방...14부작 종영설
폭발 사고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로건리(박은석)이 살아 돌아온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가운데 SBS '펜트하우스3'가 결방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안 그래도 일주일에 금요일 딱 1회 밖에 방영되지 않아서 매주 금요일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결방이라니요. 그렇다면 '펜트하우스3'는 왜 결방하는 것일까.
SBS '펜츠하우스3' 관계자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개막식 중계 방송으로 인해 오는 23일 방송될 예정인 8회가 결방된다고 합니다.
결방되는 프로그램은 '펜트하우스3' 뿐만 아니라 MBC '나 혼자 산다'도 결방된다고 하는데요. 이밖에도 MBC '놀면 뭐하니'는 3주간 결방하는 등 본방을 기다렸던 시청자들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입니다.
아무래도 전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올림픽 경기 중계 등으로 인한 결방인데요. 다만 아쉬운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도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
여기에 각국의 정상들도 대부분 참석하지 않은데다가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는 도쿄올림픽이 과연 성공적으로 개최가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위해 악녀가 된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로건리가 사실은 천서진(김소연)에 의해 목숨을 구했고 하윤철(윤종훈)에 의해 의식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그 이후 로건리가 주단태(엄기준)에게 복수에 나설지 등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결방돼 아쉬움을 남길 뿐입니다.
한편 '펜트하우스3' 연장설이 제기됐습니다. 당초 12부작인 '펜트하우스3'가 2회를 연장해 총 14부작으로 종영된다는 설이 제기된 것인데요. 이와 관련해 '펜트하우스3' 제작진 측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데요. 23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8회는 오는 30일에 방송된다고 하니 이때 본방사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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