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옥 작가, '펜트하우스3' 결말 나왔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충격적인 전개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김순옥 작가의 '펜트하우스3' 결말이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로건리(박은석)의 부활과 자신이 심수련(이지아)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주석경(한지현), 로건리와 재회 키스를 한 심수련의 모습으로 끝난 상황에서 앞으로 어떤 전개가 그려질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는데요.

 

 

'펜트하우스3' 제작진 측은 최종회인 14회 대본이 탈고됐다고 밝혔습니다. 뜨거운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당초 12부작에서 2회가 연장된 14부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는 '펜트하우스3'.

 

SBS '펜트하우스'

 

 

총 14부작에서 8회가 방송돼 절반을 넘긴 상황에서 주인공들이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했는데 어떤 결말을 맺을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현재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대본을 받은 상태라고 하는데요. 특히 마지막회 대본을 탈고한 김순옥 작가는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 편지를 남겼다고 합니다.

 

김순옥 작가는 감사 편지에서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만난 것 자체만으로도 자신에게 큰 행운이었다면서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연기자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순옥 작가가 집필하는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SBS 대표 흥행 보증 수표로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입니다.

 

SBS '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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