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평소 어떤 SNS를 주로 사용하신가요? 저 같은 경우 예전에는 페이스북을 많이 썼는데 요즘에는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등을 사용하고 있어요.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에 사진, 영상 등을 업로드하기 보다는 주로 피드에 올라온 영상과 사진들을 보는데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자몽이 귀여운 일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리는 정도인데요. 카카오에서 이번에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카카오가 선보인 서비스 이름은 '카카오뷰'입니다.
'카카오뷰'는 쉽게 말해 오픈형 큐레이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굳이 새로 어플을 다운 받을 필요없이 기존 스마트폰에 설치돼 있는 카카오톡을 업데이트하시면 바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
기존 '카카오톡'에 있던 '샵(#)' 기능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카카오뷰' 서비스가 들어왔습니다. 카카오뷰는 뷰에디터가 올린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구독해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내가 구독해서 보고 싶은 뷰에디터를 구독해서 뷰에디터가 편집해 올린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는데요. 재밌는건 카카오에서 제공되는 티스토리와 브런치 등을 연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계정도 연동해서 누구나 쉽게 뷰에디터가 되어 콘텐츠를 많은 분들에게 공유하고 보여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카카오뷰는 누구나 에디터가 되어서 자신만의 관점을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행할 수 있고 구독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구독해서 소비하는 큐레이션 서비스인 것입니다.
사용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카카오뷰는 '카카오뷰 창작센터(https://creators.kakao.com/)'를 통해서 직접 카카오뷰 보드를 발행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카카오뷰를 시작하게 앞서 필요로 한 것은 카카오톡 채널 개설인데요. 카카오뷰 창작센터에 들어가면 상단에 '채널 만들기'가 있습니다. 이를 누르면 누구나 손쉽게 내 채널을 만들 수가 있어요.
여기서 헷갈리시는 분들에게 정리해 설명 드리자만 카카오뷰 구독 개념은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입니다. 즉, 내가 구독한 채널은 내 카톡 친구 목록에 뜬다는 사실.
'카톡 채널 친구 추가 = 카카오뷰 구독'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거예요. 이렇게 개설된 채널은 안타깝게도 현재 PC상에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카톡에서만 확인하실 수 있어요.
대신 PC상에서는 보드를 직접 만들어 발행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티스토리, 브런치 등 연동해서 사용하실 수 있고 외부 링크를 추가해 보드를 발행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드란, 쉽게 말해 내가 편집자가 되어 어떤 콘텐츠들을 모아서 발행할지 결정하는 곳입니다. 이렇게 발행한 콘텐츠는 카톡 가운데 위치한 '카카오뷰'에서 확인 가능하답니다.
보드를 발행하는 것은 어렵지가 않습니다. 상단에 '새 보드 만들기'를 클릭하시면 누구나 손쉽게 주제를 정해서 원하는 콘텐츠들을 넣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 보드에 콘텐츠는 최소 2개 이상 넣어야 하고 최대 10개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콘텐츠는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브런치, 티스토리, 카카오TV 등과 연동해서 사용해도 되고 외부 링크를 추가해서 넣을 수 도 있습니다. 이건 개인의 자유이니 원하는 주제에 맞춰 편집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자몽이도 카카오뷰 채널을 개설했어요. 기존에 카톡 채널을 만들어놓았었는데 지금 티스토리 이름으로 변경해 새롭게 카카오뷰를 발행해 봤습니다.
티스토리와 연동해서 자몽이 콘텐츠들을 한 곳에 모아둔 보드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분들과 관련한 이야기와 백신 관련 콘텐츠들을 모아서 보드로 한번 발행해 보았습니다.
이밖에도 여기에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도 추가할 수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드 발행하며 다양한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카카오에서 밝힌 '카카오 뷰' 수익 구조 형태는 보드를 받아보는 이용자 수나 보드 노출 수 등에 따라 'My 뷰' 공간의 광고 수익 일부를 배분 받는다고 합니다.
카카오는 향후 이용자의 후원이나 유료 콘텐츠 발행 등 다양한 수익 모델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새로 시작하는 서비스이다보니 아무래도 보완해야 할 점도 분명 있을 겁니다. 이는 수시로 '카카오 뷰' 서비스가 업데이트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는데요.
이제 막 서비스가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수익 구조 형태는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업데이트되고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보드 노출 수등에 따라 광고 수익 일부를 배분 받는다고 되어 있는데요. 그렇다면 내 보드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었는지 볼 수 있어야겠죠.
카카오 창작자 센터를 훑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보드 통계 수치는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9월 중에 업데이트 한다고 명시돼 있거든요. 따라서 카카오 뷰 수익 구조 형태는 앞으로 업데이트 될 카카오 뷰 서비스를 예의주시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앞으로 카톡을 통해서 삼색 고양이 자몽이의 귀여운 사진은 물론 근황이 담긴 소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게 됐다는 사실!
카톡 상단 검색창에서 '자몽이 아빠의 소소한 일상(http://pf.kakao.com/_iwlTK)'을 검색하시거나 혹은 스캐너로 QR 코드 스캔하시면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자몽이 소식과 함께 다양한 정보도 올릴테니 구독 꼭꼭 해주세요.
'카카오 뷰' 서비스는 언론사들만 활동할 수 있는 곳은 아니라는 점. 콘텐츠를 발행하고 만들고 싶다면 개인 누구도 활동할 수 있습니다.
내 가치관과 생각이 반영된 콘텐츠 발행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카카오 뷰'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티스토리 활동 열심히 하며 카카오 뷰 보드 발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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