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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죽은 오윤희 부활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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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8. 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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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에서 갑작스레 죽은 오윤희(유진)이 다시 살아서 돌아올 것이라는 부활설이 제기됐는데 상당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펜트하우스' 시리즈 주인공이 오윤희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펜트하우스' 극이 전개되면서 자연스레 주인공이 심수련(이지아)으로 옮겨지다가 돌연 갑자기 죽어버린 오윤희.

 


과연 오윤희 부활설이 제기된 이유와 그 근거로 제시된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한번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펜트하우스3' 오윤희 부활설은 유튜브 채널' 드라마텔러 아담TV'에 지난 6일 '[펜트하우스 시즌3] 결말 스포! 스타일 확 바뀐 오윤희 등장, 100% 부활한다! / 펜트하우스시즌3 10화 예고 예상'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오면서 더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는데요.


영상으로 본 내용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임베드 되어있는 유튜브 채널 '드라마텔러 아담TV'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SBS '펜트하우스3'

 

 

▼▼ [드라마텔러 아담TV] 죽은 오윤희 부활 가능성 근거 관련 유튜브 영상 보기 ▼▼

 

 

 

 오윤희 부활설 근거 첫번째

 

먼저 유튜브 채널 '드라마텔러 아담TV'가 죽은 오윤희가 부활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로 3가지를 들었습니다. 먼저 배우 유진의 근황.


보통 드라마에서 배우들이 하차하게 될 경우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서 출연 소감을 밝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유진의 인스타그램 SNS 계정에는 드라마 출연에 대한 소감글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아담TV는 "보통 배우가 해당 작품에서 하차하게 되면 SNS에 관련 소감을 남기거나 다른 활동을 하게 되는데 유진의 SNS는 오히려 '펜트하우스' 출연 때보다 활동이 줄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펜트하우스' 결말에 대한 비밀 보완 때문에 조심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하면서 유진이 현재 '펜트하우스'와 관련해 그 어떤 인터뷰 또는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것도 유진이 다시 드라마에 100% 출연할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유진 인스타그램

 

 

 오윤희 부활설 근거 두번째

아담TV는 죽은 오윤희 부활설의 두번째 근거로 김순옥 작가의 발언을 꼽았습니다. 김순옥 작가는 앞서 최종회 대본 탈고하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는 점을 그 근거로 들었습니다.

"제 인생에 다시 올 수 없는 기적 같은 드라마로 기억될 것 같다"

김순옥 작가의 발언에 대해 아담TV는 "아무래도 진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질 것 같은 느낌"이라며 "바로 죽었던 오윤희가 기적 같이 살아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설정은 '펜트하우스' 세계관에서 전혀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펜트하우스'를 본 분들이라면 이 말에 바로 수긍하실 것 같습니다.


그 예로 차량 폭발 사고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로건리(박은석)이 살아 돌아와서 심수련(이지아)와 키스를 한 것을 들었습니다. (로건리가 살아 있다는 충격적인 전개에 할말을 잃기도 했었죠)

 

SBS '펜트하우스3'

 

 

 

 오윤희 부활설 근거 세번째


아담TV는 오윤희가 저체온증으로 일시적 사망한 것이라면 부활할 가능성은 100%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담TV는 국내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례를 언급했는데요.


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지난 2017년으로 시간은 거슬러 올라갑니다. 경기도 부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던 80대 노인이 다시 깨어난 사례가 있었다는 것.


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직접 다음 포털 검색에 '부천 종합병원 사망판정 80대 노인'이라고 입력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실제로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기사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사망판정 받은 80대 노인 기적처럼 되살아나", "'사망 판정' 80대 노인, 영안실서 살아나", "의사 사망 판정받고 영안실에서 깨어난 80대 노인" 등등

 

 

다음 뉴스 화면 캡처


또한 2014년에는 부산에서 의사로부터 사망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영안실에서 극적으로 다시 깨어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 적도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 기사에 따르면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임용수 교수는 당시 "저체온증에 빠졌을 때도 사망 판정을 받을 수준으로 심장의 기능이 멎는다"라며 "그 뒤 별다른 기능 손상 없이 살아나는 경우도 드물지만 발생한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오윤희 부활설 근거 네번째


아담TV는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오윤희를 부검했다고 하는데 오윤희는 부검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조비서가 주단태에게 보고하는 과정에서 가족들이 부검을 신청했다고 말한 것이 전부라는 점을 그 근거로 들었습니다.


부검을 실제로 했을 경우 그에 대한 부검 결과가 나왔어야 했고 가족인 배로나에게 통보했어야 하는데 그런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즉, 결과적으로 오윤희에 대한 부검이 이뤄지지 않은 것인 만큼 살아날 가능성이 높다면서 그 뒤로 오윤희를 도울 새롱누 조력자가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SBS '펜트하우스3'

 

 

 

 상당한 설득력 갖고 있는 부활설

 

유튜브 채널 '드라마텔러 아담TV'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서 정말 상당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펜트하우스3'를 보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스쳐 지나갔던 대사 부분을 아담TV는 다시 언급했고 이 부분이 오윤희 부활설에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제시한 점에 대해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영상을 보신 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저처럼 상당 부분 설득력이 있다면서 고개를 끄덕이신 분들도 계실테고 무슨 말이냐며 오윤희 부활설은 아닐거라고 반응을 보이신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전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로건리가 살아 돌아온 것을 근거로 봤을 때 죽은 오윤희의 부활설도 마냥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이 되어지는데요. 결국 그에 대한 사실 여부는 앞으로 방송될 '펜트하우스3'에 담겨져 있겠죠.

 

SBS '펜트하우스3'

 

 

그래서 저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펜트하우스3' 본방 사수할 예정입니다.

 

드라마를 단순 재미로만 볼 수도 있지만 유튜브 채널 '드라마텔러 아담TV'에서 제시해준 것처럼 대사를 통해, 흐름을 통해, 작가 말을 통해 추론하는 것도 드라마 보는 또다른 재미 요소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으로 '펜트하우스3' 제작진이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 오윤희 서사 모음집 영상입니다. 과연 정말로 죽은 오윤희가 다시 살아서 돌아올지 아니면 그대로 극이 진행돼 마무리 될지 우리 모두 관심있게 지켜보자고요.

 

멋진 영상을 만들어주신 유튜브 채널 '드라마텔러 아담TV' 님께 감사드립니다. 영상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드라마에 대한 보다 많은 이야기들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유튜브 채널 '드라마텔러 아담TV'를 꼭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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