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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천서진에게 기억삭제 약 먹인 하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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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8. 1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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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드라마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말 충격적입니다. 죽었다가 살아 돌아온 로건리(박은석)와 심수련(이지아)은 손잡고 계획을 짜서 주단태(엄기준)와 천서진(김소연)을 이간질해 서로가 물어 뜯고 뜯기도록 했는데요.


이들의 복수 계획에 있어 뜻하지 않은 인물이 충격적인 행동을 벌인 것입니다. 그건 다름아닌 천서진의 딸 하은별(최예빈).

 


무슨 이유에서인지 하은별은 엄마 천서진을 위해 와인을 준비했는데 그 와인에 자신이 먹던 기억삭제 약을 탄 것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딸이 준비한 와인을 마신 천서진.


하은별은 도대체 왜 기억삭제 약을 한병에 가득 담아 보관해 왔었고 그 약을 엄마 천서진에게 먹인 것일까요. 생각지도 못한 전개로 '펜트하우스3'가 또다시 안방극장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SBS '펜트하우스3'


1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주단태와 천서진이 서로의 범죄 사실을 폭로하고 범인으로 몰아 붙이며 치고박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물론 이 두 사람의 싸움을 붙인 이는 로건리와 심수련. 그리고 하윤철(윤종훈)과 유동필(박호산), 강마리(신은경)이었는데요. 이들은 오윤희(유진)을 죽인 두 사람에게 복수를 위해 공조를 나섰죠.


먼저 이들은 백준기(온주완)과 진분홍(안연홍)을 내세워 두 사람에게 각각 오윤희를 죽인 증거를 미끼로 수천억원에 달하는 돈을 요구했습니다.


천서진은 이 돈을 지불하고 위해 가지고 있는 나머지 건물들을 다 팔았고 주단태는 해외에 숨겨놓은 비자금까지 탈탈 털어서 돈을 지불했습니다.

 

SBS '펜트하우스3'

 


이 과정에서 천서진이 주단태보다 먼저 선수를 쳐서 주단태가 오윤희를 죽인 용의자로 여론을 만들었고 주단태는 순식간에 벼락 끝으로 내몰리게 됐습니다.


주단태는 유동필 도움으로 도주에 성공해 경찰로부터 몸을 숨겼지만 결국 로건리와 심수련 계획으로 밀입국 명목으로 도주하려다가 원래 자신의 이름은 백준기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반면 천서진은 주단태가 추락하고 있는 동안 청아그룹을 자기 손아귀에 넣을 계획을 세웠는데요. 그때 변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은별이 천서진에게 기억삭제 약을 먹인 것이었습니다. 하은별은 "엄마, 내가 엄마 나쁜 기억 다 지워줄게. 엄마가 계속 행복할 수 있게"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는데요.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기억삭제 약의 부작용으로 정신이 혼미해진 천서진 모습과 정신병원에서 도주를 시도하는 주단태 모습이 그려지면서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SBS '펜트하우스3'

 

 

 하윤철이 친아빠라는 사실 알고 있었던 배로나


이외에도 충격적인 전개가 있었으니 그건 다름아닌 배로나(김현수)가 하윤철(윤종훈)이 사실 자신의 친아빠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윤철은 배로나 집앞에 과일과 영양제, 봉투 등을 놓고 돌아가려다가 배로나와 눈이 마주치게 됩니다. 배로나는 하윤철에게 "안 보고 싶으니까 조심해 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냉정하게 말했습니다.

 


이후 배로나는 집으로 들어와 "저런 아빠 필요없어. 난 그냥 엄마만 있으면 돼"라며 "나 알고 있었어. 아저씨가 내 친아빠인거.."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배로나는 어떻게 하윤철이 자신의 친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일까요. 배로나는 세상 떠난 엄마 오윤희를 향해 "아저씨랑 살 때 엄마가 그렇게 행복해하는 모습 처음 봤거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엄마도 은별이 모르는 척 할 수 없었던 거지? 아빠 딸이라서"라며 "바보같이. 엄마. 왜 나 두고 가버렸어? 왜 내 앞에 없는 거야 왜"라고 오열했습니다.

 

SBS '펜트하우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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