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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내의 머리 조심스레 빗어주는 '사랑꾼'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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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8. 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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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고 아끼는 것을 의미하는 말일 것입니다. 여기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내를 위해 조심스레 머리를 빗어주는 어느 한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자고 있는 아내가 혹시나 잠에서 깰까봐 조심스레 빗으로 머리를 빗어주셨는데요. 아내를 향한 할아버지의 진심 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보는 내내 훈훈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한 할아버지는 병원 침대에 누워서 자고 있는 아내의 머리카락을 조심스레 빗어주고 있었습니다. 사실 할머니는 오랫동안 병원에서 지내고 계셨다고 하는데요.

 

 

할머니의 헝클어진 머리를 본 할아버지는 속상함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잠든 사이 조심스레 빗을 들고서 할머니의 헝클어진 머리를 빗어줬습니다.

 

머리를 빗는 도중 할머니가 잠에서 깨는 것은 아닌지 걱정됐던 할아버지는 조심스레 빗질을 했습니다. 그것도 주름이 자글자글한 손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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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한다는 말은 절대 아껴놓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기꺼이 빗줄을 해주시는 할아버지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아름다운 사랑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데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결코 아껴놓는 것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공부도 다 때가 있다는 말이 있듯이 사랑한다는 말도 다 때가 있는 법입니다.

 


쑥스럽다는 이유로, 해본 적 없어 어색하다는 이유로 등등 사랑한다는 말을 나중으로 미뤄놓는 것은 어쩌면 미련한 행동일지도 모릅니다.

 

나중이라는 것은 결코 당연히 오는 것이 아니며 훗날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고 뒤로 미뤄놓는 것을 후회하는 날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사랑한다면 할아버지처럼 표현하는 것은 어떨까요.


사랑한다 말한다고 해서 돈이 드는 것도 아닙니다. 아껴놓다가 정말 똥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할머니의 헝클어진 머리가 속상해 빗을 들고 빗어주는 할아버지처럼 우리도 우리의 감정을 꼭 표현해봐요. 더 늦기 전에, 더 후회하기 전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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