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마블 영화 '캡틴마블' 후속작 출연 확정

그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배우 박서준의 마블 영화 출연이 기정 사실화됐습니다. 마블 영화 출연을 위해 출국한 것입니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박서분이 마블 스튜디오 영화 출연을 확정 짓고 3일 오후 출국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출연 작품명과 캐릭터, 촬영지, 촬영 기간 등을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영화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발표 예정"이라며 보완을 신경 쓰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박서준의 마블 영화 출연설은 꾸준히 제기돼 왔었는데요. 실제 지난 7월에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캡틴마블2'로 알려진 '더 마블스' 캐스팅 크레딧에 박서준 이름이 등장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박서준은 캐롤 댄버스 역의 브리 라슨과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렸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는 그때도 노코멘트 입장을 유지해왔었죠.

 

어썸이엔티

 

 

 

 소속사가 '노코멘트' 입장 유지한 이유

그렇다면 소속사는 왜 마블 영화 출연과 관련해 노코멘트 입장을 유지해왔던 것일까. 여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배우 캐스팅과 관련 철저히 비밀에 부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계약에 관한 세부 사항 조율이 완료되고 캐스팅 발표 시점이 정해지기 전까지 캐스팅에 대해 보완을 유지하는 것. 그러다보니 배우 측에서는 현재로 마블 측이 공식 발표하기 전까지는 어떤 입쟝도 내놓을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블 측이 입장을 밝힌 것이 아니라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죠. 아마도 사전에 마블 측과 조율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고요? 그동안 '노코멘트'로 일관했던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박서준이 마블 영화 출연 차 출국했다고 공식 밝혔기 때문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배역 등에 대한 것은 말을 아낀 상황인데요. 이 부분은 마블의 공식 입장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어썸이엔티

 

 

 박서준이 출연하는 마블 영화 '더 마블스'

현재 박서준이 출연할 것으로 유력한 영화는 마블 '캡틴마블' 후속작이자 '캡틴마블2'인 '더 마블스'라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박서준은 브리 라슨, 티오나 패리스, 재위 애슈턴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아직까지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서 어떤 배역을 맡을지, 영화에서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또 출연 분량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마블 영화 '더 마블스'는 오는 2022년 개봉 예정인 마블 히어로 영화로 조던 필 감독이 공동각본과 제작을 맡은 '캔디맨'을 연출한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는데요.

 

여기에 박서준까지 합류하면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더더욱 고조 시키고 있는 마블 영화 '더 마블스'. 과연 박서준은 마블 히어로로 등장할지 기대감을 높이게 하고 있습니다.

 

Marvel

 

 

 

 박서준 데뷔와 출연 작품들 그리고 마블 주인공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사인 박서준은 2011년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정식 데뷔한 뒤 2012년 '드림하이2'를 통해 정식 배우의 길을 걸었습니다.

박서준은 자신의 이름 석자를 각인 시키는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킬미힐미', '쌈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태원 클라쓰'를 거치며 톱스타로 성장했습니다.

현재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화권 등 아시아의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박서준은 사실 제대 후 계속 낙방해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지자 뭐라도 해야 하는 생각에 성형 수술의 유혹에 빠지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조용히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자는 생각에 묵묵히 길을 걸어왔고 오늘날 톱스타가 됐는데요.

 

 

매번 맡은 역마다 강렬한 인상으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은 박서준이 마블 영화 출연 소식을 전해 앞으로의 행보에 더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서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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