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연출을 맡고 있는 MBC 소속 김태호 PD가 MBC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현재 방송 중인 MBC '놀면 뭐하니?' 프로그램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김태호 PD는 12월까지 '놀면 뭐하니?' 제작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MBC는 '김태호 PD 사의 표명에 대한 MBC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서 '놀면 뭐하니?' 연출을 맡고 있는 김태호 PD가 MBC를 떠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현재 유재석이 출연하고 있는 '놀면 뭐하니?' 연출을 맡고 있는 김태호 PD는 지난 2001년 MBC에 입사한 뒤 '무한도전'을 약 10년간 이끌면서 스타 PD에 자리매김한 인물입니다.
특히 '무한도전' 빈자리를 대신 채우고 있는 '놀면 뭐하니?' 연출을 맡고 있기도 한데요.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를 시작한 것도 김태호 PD 때문이라고 할 수 있죠.
MBC 측은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고 있는 김태호 PD의 앞날을 응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김태호 PD는 자신의 사의 표명과 관련 "MBC를 퇴사하지만, 앞으로 또 다른 협력관계로 MBC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 하고 싶다"라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놀면 뭐하니?' 연출을 맡고 있는 김태호 PD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MBC 예능본부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도전하는 김태호 PD와의 협업을 기쁘게 기대하고 준비하고 있다"라며 김태호 PD와의 협업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김태호 PD가 MBC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태호 PD는 2001년 1월 MBC에 입사하여,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연출하며 MBC 예능 프로그램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MBC와 MBC 예능본부는 김태호 PD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고 있는 김태호 PD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김태호 PD는 “MBC를 퇴사하지만, 앞으로 또 다른 협력관계로 MBC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MBC 예능본부 역시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도전하는 김태호 PD와의 협업을 기쁘게 기대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태호 PD는 2021년 12월까지 MBC 예능본부에서 프로그램 제작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놀면 뭐하니?>는 함께 일했던 후배 PD들이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더 재미있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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