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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자기관리' 철저히 하는 이유와 그 증거

연애&라이프

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9. 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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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나이에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당대 최고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승승장구하는 듯 보였지만 그는 곧바로 슬럼프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동기들은 승승장구 했지만 홀로 무명시절을 보내야만 했고 왜 자신만 일이 안 풀리는지를 원망하고 자책했던 그는 '메뚜기'라는 별명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버라이어티 MC를 맡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했고 어느덧 오늘날 '국민 MC'라는 타이틀을 얻게 됩니다. 그의 이름은 바로 유재석.


유재석은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았습니다. 무명시절을 딛고 '국민 MC'라는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의 앞날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정상에 오른 지금도 그는 여전히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철저히 자기관리를 하고 또 한다고 하는데요. 유재석이 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지 그 이유와 증거들을 모아봤습니다.

 

MBC '무한도전'

 

 

 

 원래 담배 폈는데 추격전 때 숨이 차서 금연 결심한 유재석


유재석은 지난 2012년 방송됐던 MBC '무한도전' 300회 특집에서 자신이 금연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화제를 불러 모았었는데요.

 

이와 관련 유재석은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으면 두 개를 가질 수 없다"라며 "가면 갈수록 체력적으로도 힘들다. 대비하지 않고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추격전 때도 숨이 차고 버거웠다. 아슬아슬하게 잡아야 재밌는데 힘들었다"라며 "내가 담배가 좋아도 끊어야지. 이유는 단순하다"라고 금연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오로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서 기꺼이 금연한 유재석.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프로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MBC '무한도전'

 

 

 프로그램 위해 매일 두시간씩 꾸준히 운동하며 몸매 관리


유재석은 사실 처음부터 몸이 좋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데뷔 초 '메뚜기' 시절만 하더라도 깡마르고 빈약한 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전형적인 약골 캐릭터였습니다. 하지만 유재석은 프로그램을 위해서 꾸준히 매일 두시간씩 운동을 하는 등 체력을 길러왔는데요.


실제로 유재석은 '무한도전' 그래비티 특집 당시 우주인 훈련에 임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유재석은 훈련하기에 앞서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의외로 탄탄한 등근육을 자랑했었습니다.


또한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재석 헬스장 포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었는데요. 꾸준히 운동하는 유재석. 그만큼 자기관리가 철저한 증거입니다.

 

MBC '무한도전', 온라인 커뮤니티

 

 

 

 점심 과하게 먹으면 저녁 안 먹고 야식도 안 먹는다는 유재석


유재석은 평소 야식을 잘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자기 체력 관리를 위한 습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 조세호와 함께 고등어김치찜과 갈치조림으로 식사하는 모습이 방송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렇게 과하게 먹은 날엔 저녁을 안 먹는다"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출출할 땐 뭐 드시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정 출출하면 쉐이크를 정도? 아니면 바나나"라고 답했죠.

 

조세호가 "야식 많이 안 드시죠? 가끔 가다가 드시면 치킨?"이라고 묻자 유재석은 "야식 잘 안 먹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야식을 안 먹는다는 설명인데요.

 

 

야식 먹으면 그 시간에 먹고 싶어지고 습관된다고 말하는 유재석. 아마도 그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왕성하게 활약할 수 있었던 비결은 첫째도 자기관리, 둘째도 자기관리였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근길에는 늘 항상 신문 정독하고 책 가까이하는 유재석


유재석은 평소 출근길에는 항상 신문을 정독하는 것은 물론 책을 가까이한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유재석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학다식한 면모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늘 바쁜 일정에 치여 지내지만 자기 관리와 계발에 시간을 아끼지 않는 유재석은 이동하는 시간에도 헛되게 보내지 않았습니다.


6년 전 방송됐던 MBC 설특집 다큐멘터리 '토요일 토요일은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손에 신문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유재석이 입만 열면 풍성한 입담을 술술 내뱉을 수 있었던 비결은 신문을 정독하고 세상만사에 관심을 갖는 부지런한 자세에서 나왔습니다.

 

MBC '토요일 토요일은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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