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에게 40억대 용산아파트 증여한 BTS 정국

방탄소년단(BTS) 멤버이자 막내 정국이 자신의 친형에게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40억대 아파트를 증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16일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 2019년 7월 매입한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용산시티파크 17층 아파트를 작년 12월 친형에게 증여했다고 합니다.

 

정국의 친형은 1995년 6우러생으로 정국과는 두살 터울로 알려졌습니다. 친형은 인스타그램상에서 '전하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등 팬들 사이에서도 이미 잘 알려준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정국은 친형에게 증여한 아파트를 얼마에 매입했었을까. 정국은 이 아파트를 당시 29억 8000만원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

 

 

 

 정국이 친형에게 증여한 아파트 위치와 구조

현재 시세는 35억에서 40억 사이로 알려졌는데요. 친형이 동생 정국에게 아파트를 증여 받을 당시 아파트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비즈한국은 정국이 아파트에 친형과 함게 거주했는지는 알려진 바 없고 또한 친형이 어떻게 증여세를 마련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된 내용이 없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정국이 자신의 친형에게 증여한 이 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 이촌역에 근접한 역세권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용산공원 예정지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거주지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남동향 방으로 지어진 이 아파트는 방 4개에 거실, 주방 겸 식당, 방 4개, 화장실 2개 구조로 월 관리비는 80만원 내외로 알려졌습니다.

정국은 2018년 7월 19억 5000만원에 매입했던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서울숲트리마제 아파트를 작년 10월 20억 5000만원에 매각하기도 했었습니다.

 

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