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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 위해 '10kg 증량' 벌크업했다는 남궁민 피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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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9. 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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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에서 자신이 맡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 매일 2시간씩 운동은 물론 10kg 증량한 남궁민의 피지컬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남궁민은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조직의 비밀을 파헤치려 고군분투하는 한지혁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그는 극중에서 국정원 최고 현장 요원의 내면과 외면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운동으로 10kg 이상 증량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사진은 입을 떡 벌어지게 합니다.


공개된 스틸컷 사진 속 남궁민은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 것은 물론 여기에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눈빛과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게 합니다.

 

MBC '검은 태양'

 

 

 

 남궁민이 운동해 벌크업한 진짜 이유


그렇다면 궁금한 점. 남궁민은 도대체 왜 극중 배역을 위해 매일 2시간씩 운동을 하며 증량한 것일까요. 여기에는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한몫했습니다.

 

국정원 최고의 요원이기 때문에 적과 마주쳤을 때 상대방을 제압하는 것이 당연해 보일 만큼의 신체적 강인함, 즉 커다란 체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는 남궁민.


촬영을 쉬는 날이면 무술 연습을 하러가거나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계속하는 등 극중에 맡은 한지혁이 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실제로도 남궁민 인스타그램에는 운동으로 딱 벌어진 어깨는 물론 우람해진 남궁민의 일상 모습들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습니다.

 

남궁민 인스타그램

 

 

 

 드라마 촬영 끝나면 가장 먼저하고 싶은 것


그동안 웨이트는 조금씩 했었지만 배역 때문에 몸을 키워야 할 일은 없었다는 남궁민은 현재 몸무게가 78kg 정도 됐다고 하는데요. 내심 많이 힘들고 지쳐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운동을 안 가고 끊었던 밀가루와 맛있는 것들을 먹을 거라는 남궁민이 출연하는 드라마 '검은 태양'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1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남궁민의 파격적 변신과 함께 액션 등이 기대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됩니다.

 

MBC '검은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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