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으로 돌아온 배우 남궁민이 2년 만에 '코리안 헐크'로 환골탈태해 '나 혼자 산다'에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게 합니다.
과거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만 하더라도 고무밴드 운동 3번이면 뻗고 말았던 남궁민이 옷태부터 두꺼워진 팔뚝까지 '코리안 헐크'로 변신,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남궁민이 이토록 운동에 진심이 된 이유는 다름아닌 자신이 맡은 드라마 속 배역을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검은 태양'에서 남궁민은 에이스 요원 한지혁 역을 맡았습니다.
아무래도 극중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고난도의 액션을 펼치는 인물을 연기해야 하다보니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벌크업을 했다는 남궁민.
사실 몸을 키우고 만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도 일을 병행하면서 말이죠. 독한 마음을 먹지 않은 이상 일반인들도 몸을 만드는 일은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궁민은 촬영이 있는 날에도 하루 2시간씩 운동하면서 스파르타 뺨치는 운동 루틴으로 지금의 몸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대단합니다.
누가봐도 전투적으로 보이고 싶었다며 벌크업을 하게 됐다는 남궁민은 실제로 태평양 못지 않은 등판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한 트레이너 마저 운동하는 남궁민을 보고 "운동 욕심 너무 세"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작품을 위해 운동도 마다하지 않는 남궁민의 연기 열정에 감탄이 나옵니다.
남궁민의 남다른 열정에 자극을 받게 되는데요. 몸도 몸이지만 오로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하는 남궁민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병행해온 식이요법과 운동 루틴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낱낱이 보여줄거라고 하는 남궁민 편은 오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됩니다. 본방 사수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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