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데뷔 30년차에 접어든 '국민 MC' 유재석이 안테나 조직도에서 막내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입사 3개월 차에 접어든 경력직 막내, 사원인 것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에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에서 활약할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회사 조직도를 공개했습니다.
일명 족보를 파괴한 회사 조직도였습니다. 보통의 경우 데뷔 연차 순으로 정리한 일반 회사의 조직도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반전의 반전이 숨어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데뷔 연차가 아니라 안테나 입사 연차 기준으로 직급이 정해졌다는 것. 그중 최장 20년 차에 달하는 루시드폴부터 샘김, 권진아, 이진아, 정승환 등이 차장급을 차지하고 있어 기대가 됩니다.
여기에 가장 큰 반전은 데뷔 30년차에 접어든 유재석이 조직도 맨 아래 막내 사원으로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유재석이 안테나 소속 식구가 된지 몇개월 되지 않았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막내인 적이 없는 유재석이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는 막내에 이름을 올려서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또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 공식 SNS를 통해 '#경력직막내'라는 키워드와 함께 사원으로 표기된 유재석의 사원증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는 안테나의 전무후무 역대급 전사 예능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우당탕탕 반전 매력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는데 무엇보다 카카오TV와 유재석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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