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우가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1차 접종 후 생리불순 등 부작용과 후유증을 토로했습니다.
한지우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음아.. 엄마 화이자 1차 맞고.. 생리를 안하네? 이음이 동생 빠이빠이염?"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2차 맞으면 갑자기 한다는 분들도 있고 내내 하혈하시는 분들도 있다는데 이대로 폐경은 아니겠죠??"라고 걱정했습니다.
앞서 한지우는 지난달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당시 한지우는 화이자를 맞았다면서 마스크 쓰지 않을 날이 오기를 기다린다고 글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이후 한달이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생리를 하지 않는 부작용이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지우는 특히 "35일째 무소식. 화이자 부작용"이라는 댓글을 달았을 뿐만 아니라 "다들 어떠신가요?"라고 남기며 조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일부 여성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생리주기 변동 등 이상 반응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 미국 국립보건원은 상관관계를 확인 위한 연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에 선발된 한지우는 지난 2010년 KBS 8부작 '정글피쉬2'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MBC '뜨거운 형제'에서 송혜교와 유이를 닮은 아바타 소개팅녀로 얼굴을 알렸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현재는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했고 작년에 딸 이음 양을 출산한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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