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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상여금 포함 130만원"...스타벅스 직원들의 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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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10. 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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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좋아하다보니 예전에는 1일 1잔은 꼭 마셨을 정도입니다. 그것도 스타벅스 커피를 자주 마시고는 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스타벅스에 대한 많은 이아기들을 듣고는 했었습니다.


그중에서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신세계급 못지 않은 처우를 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동생이 스타벅스에서 알바해볼까 생각으로 알아보다가 이야기해준 이야기였습니다.

 


실제로 국내 스타벅스는 신세계 이마트가 지난 1997년 스타벅스 본사와 지분 50%씩 출자해 스타벅스코리아를 설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이 지분 비율을 유지해오던 이마트는 지난 7월 미국 본사로부터 지분 17.5%를 추가로 매입했습니다.


이마트의 스타벅스 지분 추가 매입으로 지분율은 기존 50%에서 67.5%로 확대됐고 스타벅스코리아가 이마트 계열사로 편입, 4분기부터 매출과 영업이익이 이마트 실적에 반영된다고 하는데요.

 

스타벅스

 

 

 

 스타벅스 직급과 근무 시간 및 평균 급여 수준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신세계급 못지 않은 처우를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스타벅스 직급은 파트너와 수퍼바이저, 부점장, 점장, 지역매니저 순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직원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파트너의 경우 하루 5시간이 기본 근무인데 작년 기준으로 월평균 13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작년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스타벅스 직원들의 월급에 관한 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진짜 세후 200만원 이하예요?"라며 "레디백 저 쌩고생을 해도요?"라고 물었습니다.

 

스타벅스, 블라인드


이 글에 스타벅스 직원들은 "200만원 이하인 게 놀라워? 실제는 150 이하라면?", "두 달간 받은 월급 합쳐야 200이네", "이번 달 월급 상여금 포함 130 받았습니다" 등의 댓글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 공고에는 어떻게 나와 있을까. 실제 상시 채용 중인 공고 글에 따르면 바리스타의 근무 시간은 주 5일, 하루 5시간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급여는 시급으로 9,200원이고 주휴수당, 심야와 연장, 휴일 근무 수당, 식대 보조, 명절 상여, 성과급 등이 추가지급된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여기에 4대 보험비를 제외하면 월 평균 130만원 정도 받는다고 하는데요. 신세계급 복지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실상은 갭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익히 들은 내용으로는 스타벅스 직원들은 신세계 계열사 포인트와 하루 음료 2잔 제공 등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복지의 전부라고 합니다.

 

과도한 굿즈 행사로 인해 일부 매장에서는 대기 주문량이 650잔에 달하는 등 극심한 업부 강도에 시달리고 있다는 스타벅스 직원들. 이는 비단 스타벅스 문제만은 아닌 서비스 업계 전반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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