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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상대로 민지후 어린이 구출 대작전 벌인 TV조선 '엉클' 사이다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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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2. 1. 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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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요즘 즐겨보고 있는 드라마는 TV조선 '엉클'입니다. 배우 오정세 주연 '엉클'은 동명의 영국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인데요.


총 16부작인 TV조선 '엉클'은 누나의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등학생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본 드라마 '엉클'에 대해 평가를 해보자면 인위적인 자극적 소재가 아닌, 우리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들을 소재로 다룬 이야기라는 점에서 공감대가 높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무엇보다 민지후 역을 맡고 있는 아역 배우 이경훈의 수준급 높은 연기력과 오정세 조합은 드라마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신의 한수라고 감히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TV조선 '엉클'

 

 

 민지후 구출 작전 세우는 어벤져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엉클'에서는 삼촌 왕준혁(오정세)가 민지후(이경훈) 어린이 구출 작전 플랜 A를 실행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민지후 어린이 구출 작전 플랜 A에 따라 민지후 할머니 신화자(송옥순) 회장과 아빠 민경수(윤희석)의 죄를 밝히는 모습이 펼쳐지며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한가득 품에 안겨줬는데요.


이날 왕준혁은 극중 어터뮤직 관련된 모든 사건이 신화자 회장과 민경수에 의해 계략적으로 일어난 일임을 뒤늦게 알고 분노했습니다.

 


왕준혁은 누나 왕준희(전혜진)에게 진실을 털어놓았고 이후 주경일(이상우), 송화음(이시원), 김유라(황우슬혜)가 똘똘 뭉쳐서 민지후 어린이 구출 작전을 세우게 됩니다.

 

 

 

TV조선 '엉클'

 

 신화자 계략 뒤늦게 알게된 삼촌 왕준혁


머리를 맞댄 이들은 응급실에서 민지후를 진단했던 의사가 민지후를 보자마자 알코올 초콜릿을 먹었다고 말했던 것과 신화자가 다 알고 있었다는 듯이 응급실에 온 것에 대해 수상함을 느끼고 본격 조사에 돌입하는데요.

그 사이 박혜령(박선영)은 왕준혁 가족을 염탐하기 위해 김유라 남편에게 접근했었고 이 사실 또한 아내 김유라가 알아차리게 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김유라는 스파이 역을 하고 있는 남편을 역으로 이용하기로 결심합니다.

 


남편에게 자신이 민지후 엄마 왕준희와 싸워서 절교한 척 거짓말한 것. 또한 박혜령 권유를 이용해 골드맘에 복귀, 스파이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주경일은 응급실 의사에 대해 사실확인을 하고 왕준혁은 민경수에게 다가가 박혜령과 이간질 시켜 불화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술에 취한 민경수를 구슬러 진실을 폭로하게 이끈 뒤 녹취록에 남기는데요.

 

 

 

TV조선 '엉클'

 

 민지후 어린이 구출작전 플랜 A 시행


얼마 후 민지후 어린이 구출작전 플랜 A가 발동되는 당일, 왕준혁은 신화자 회장을 찾아갔습니다. 왕준희는 박혜령을 찾아갔는데요. 왕준희는 박혜령에게 "이깟 집이 뭐 대수라고, 지후 할머니 죄를 덮어썼어요?"라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박혜령을 회유합니다.

 


왕준희는 "지후 할머니가 당신이 원하는 걸 줄 거 같아요? 진심으로 걱정해서 하는 말이야"라며 "당신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당신 애들을 걱정하는 거라고. 어떤 엄마일지라도, 애들한테는 엄마가 필요하니까"라고 울컥하며 진심을 전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같은 시각 왕준혁은 신화자 회장에게 "지후 데리러 왔습니다"라고 선전포고를 날렸습니다.

 

 

 

TV조선 '엉클'

 

 끝까지 굽히지 않는 신화자 회장의 최후

 

그리고 민경수가 폭로한 음성이 담긴 녹취록을 들려줬습니다. 신화자 회장이 뜻을 굽히지 않았고 왕준혁이 전화를 걸자 곧이어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과 경찰들이 신화자 회장의 집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과 경찰들은 신화자 회장을 '민지후 살인미수 교사 혐의'로 연행했는데요.

 

 

그때 민지후는 "그 순간에 삼촌은 누구보다 뛰어난 최고의 요원 같았다"라며 "온전히 나를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뛰어든 삼촌은, 내겐 그 누구보다 멋진 슈퍼맨이었다"라고 내레이션을 해서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22일 밤 9시 방송된 TV조선 '엉클' 1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5%,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3%를 기록, 토요일 방송된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를 달성하는 등 독보적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TV조선 '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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