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끝난 뒤 'D라인' 드러난 한복 사진 올린 박신혜가 한 말

비공개로 최태준과 결혼한 배우 박신혜가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라인이 드러난 한복 사진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신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축복과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한복을 차려 입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웨딩드레스 입은 웨딩화보에서 보지 못했던 한복 입은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보라색 계얼의 한복을 입은 박신혜는 머리에 족두리를 쓰고 물오른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어 모았습니다.

 

박신혜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풍성한 치맛자락이었지만 배가 살짝 부른 모습도 엿보이는 등 D라인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는데요. 또한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장꾸미는 포기 못해"라며 남편 최태준과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신혜는 최태준과 5년 열애 끝에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결혼식에는 FT아일랜드 이홍기, 크러쉬, 엑소 디오, 이적 등이 축가를 불렀고 지코가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신혜 인스타그램

 

 깜짝 결혼발표와 혼전 임신

2017년 말부터 교제한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8년 3월에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해왔습니다. 작년 11월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혼전 임신 사실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박신혜는 팬카페를 통해 배우자가 된 최태준에 대해 "긴 시간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 주었던 사람"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가정을 이루고 나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신혜 인스타그램

 

최태준도 팬카페를 통해 "기쁠 때는 화창하게 웃는 법을, 슬플 때는 소리 내 우는 법을 말없이 일깨워준 은인 같은 사람"이라고 박신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그는 "이제는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그리고 배우 최태준으로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연기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박신혜 인스타그램

 

 

5년 열애 끝에 오늘 결혼한 박신혜♥최태준 웨딩화보 사진

축복 속에 열린 박신혜♥최태준 결혼식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