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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에게 사랑에 빠진 세쌍둥이는 결국 청혼·결혼 동시에…남자가 내린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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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2. 5. 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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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Post

 

세상에 이런 일이 정말로 일어날 수 있는 걸까요. 한 남자에게 사랑에 빠진 세쌍둥이가 결국 청혼과 결혼을 동시에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세쌍둥이가 한 남자와 결혼한 것인데요. 실제로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의 남키부에서는 세쌍둥이의 결혼식이 열렸는데 이날 세쌍둥이 나타샤, 나탈리, 나데게는 32살의 남자 루위조와 결혼했습니다.

 

신랑은 한명, 신부는 3명인 것입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더욱 놀라운 사실은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일부다처제를 허용하고 있다는 것.

 

 

New York Post

 

 세쌍둥이가 한 남자와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


일부다처제를 허용하고 있음에 따라 이곳에서는 한 명의 남성이 여러 명의 여성을 아내로 둘 수 있는 것이 합법적이라는 설명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세쌍둥이는 한 남자와 결혼할 생각을 했을까. 어렸을 때부터 모든 것을 공유해왔다는 세쌍둥이는 남편을 공유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처음 남자에게 세쌍둥이인 자신들 모두와 결혼해야 한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남자는 고개를 끄덕였다는 것.


남자도 이들 세쌍둥이 모두를 사랑했기 때문에 그 어느 누구도 이들의 결혼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사랑은 언제 시작됐을까.

 

 

New York Post

 

 이들 사랑의 시작 계기와 결혼 이후 파장


첫 시작은 서열 둘째인 나탈리였습니다. 나탈리는 SNS에서 이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연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른 자매들인 나타샤와 나데게 얼굴을 보게 됐는데 이후 남자는 세쌍둥이로부터 동시에 청혼을 받기까지 했습니다.


세쌍둥이에게 청혼을 받은 그는 아내를 얻었지만 부모님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부모님은 아들의 결정을 경멸했고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남자는 사랑에 한계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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