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드라마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다가 진짜 다 부활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심수련이 사실은 나애교였다는
시즌2에 이어 이번에는 심수련(이지아)의 핏줄이
살아 있을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비밀이 공개된 것인데요.
18일 방송된 '펜트하우스3'에서는
로건리(박은석)이 죽기 전 심수련 몰래
오윤희(유진)를 만나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오윤희에게 100억 달러에 달하는
돈을 넘긴 건 다름아닌 로건리였었는데요.
로건리는 오윤희에게 열쇠를
넘기면서 뜻밖의 말을 건넸습니다.
놀라지 말고 들어요. 지금부터 내가 하는 얘기
수련 씨에게는 절대로 해서는 안돼요.
수련 씨의 핏줄이 살아있을 수도 있어요.
으응????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일까요.
심수련의 핏줄이라면 민설아(조수민)를 말하는 것일텐데....
죽은 민설아 그럼 살아 있다는 말일까요?????
(이건 또 무슨 소리??)
전작에서 대사 분량이 많이 없었던 심수련의 딸 주혜인(나소예)이
갑자기 심수련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등장하지 않나
오윤희(유진)이 혜인이의 친모를 찾겠다며
심수련의 동의를 받고 산부인과를 가지 않나...
이상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혹시 이건 전부 다 순옥킴의 떡밥??!!!
또 병원 관계자한테 심수련이 쌍둥이를
출산한 것 아니냐고 물어보는 오윤희.
오윤희가 알고 있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혜인이의 친모 신상정보를 알아낸
오윤희는 흥신소에 의뢰했고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됩니다.
유제니(진지희)의 아빠 유동필(박호산)이
6년 전 혜인이의 친모를 죽였다는 것인데요.
그 사이 헤라펠리스 분수대를 향해 걸어가다니
손에 들고 있던 망치로 벽을 때려부수는 유동필.
잠시후 벽틈 사이에서 나오는 정체불명의 시체.
설마 벽틈 사이에 나온 이 시체가 죽은
혜인이의 친모라는 설명일까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충격적인
비밀들을 잔뜩 예고한 '펜트하우스3'.
그리고 하나둘씩 나오는 주단태(엄기준)의 약점들.
(주단태 본명이 백준기였고 지명수배자였다는 사실)
과연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바뀌게 될 것이며
심수련의 핏줄이 살아 있다는 말은 또 무슨 의미일지
앞으로 그려질 '펜트하우스3'를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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