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6층 빌딩 495억에 매각해 시세차익만 '327억'이라는 가수 비

비 인스타그램

 

가수 비가 청담동 빌딩을 13년 만에 매각했는데

시세차익으로만 327억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과 부러움을 주고 있습니다.

 

21일 매일경제는 부동산업계를 인용해서 비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본인 소유 빌딩을

495억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빌딩 매각으로 자그마치 327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비는 지난 2008년 약 168억원에

해당 빌딩을 사들였었다고 합니다.

 

 

 

 

비 인스타그램

 

이 빌딩은 대지면적 1024.80㎡,

연면적 3218.94㎡ 규모로 용적률은 198.41% 이며

지하 3층~지상 6층으로 이뤄졌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비와 김태희는 '코로나19' 여파가 커지자

세입자들에게 임대료 50%를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도 했었습니다)

비는 2017년 수십억원을 들여

건물 신축에 나섰고 2019년 완공했었습니다.

 

2020년에는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기도 했죠.

 

 

한국건축문화대상 홈페이지, 하퍼스 바자 화보

 

그동안 비는 이 빌딩을 자신의 연예기획사인

레인컴퍼니 사무실 등으로 사용해 왔었습니다.

특히 청담동 명품거리와 가까운 것이 특징이고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입니다.

 

현재 이 빌딩에는 비 소속사 사무실 이외에도

카페와 식당, 미용실 등 다수 편의시실어 입주돼 있어

한달 임대 수익만 1억원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줍니다.

 

 

(진심 너무 부럽네요.... 그세사)

 

김태희 인스타그램

 

지난 3월에는 비의 배우자인 배우 김태희가

서울 역삼동의 빌딩을 203억원에 팔아서 화제를 모았었죠.

 

 

김태희는 이 빌딩을 2014년 132억원에 사들였고

203억원에 팔아 71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배우 하정우도 2018년 매입한 서울 화곡동

스타벅스 건물을 지난 3월 119억원에 팔아

45억원의 시사체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아파트 가격은 계속 오르고 대출은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런 소식을 전해들을 때마다 부러움을

감출 수 없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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