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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치고 '국민주'로 떠오른 카카오...카카오와 카카오커머스 9월 합병

잡동사니 정보들

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6. 2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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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영원한 국민주 삼성전자가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휘청이고 있는 가운데 요즘 증권가에서 카카오의 주가는 한마디로 기세 등등합니다.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있는 것인데요.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일보다 2.58% 상승한 15만 9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은 70조 5848억원. 이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종가 기준 시총 70조원 고지에 올라선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경쟁사로 꼽히는 네이버를 단숨에 제치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새로운 '국민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인데요. 전문가들은 카카오가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2분기에도 호실적이 확인됐고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가 잇따라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한편 내년까지 자회사 상장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지난 17일 카카오뱅크가 한국거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카카오페이와 모빌리티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도 상장을 계획하고 있어 카카오의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죠.

 

 

 

 

여기에 카카오와 카카오커머스가 오는 9월 1일 재합병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22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힌 것.

카카오가 카카오커머스 지분을 100% 취득한 뒤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합병하게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기반 선물하기와 쇼핑하기, 카카오메이커스와 카카오쇼핑 라이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카카오와 카카오커머스가 재합병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결합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e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카카오는 공시했습니다.

 

앞으로 e커머스 시장이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데다가 경쟁 업체들간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면서 이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입니다.

2010년 3월 메신저 카카오톡 출시한 뒤 어느덧 국민 메신저가 된 카카오톡을 앞세워 11년 3개월 만에 네이버를 넘어 삼성전자 제치고 '국민주'로 떠오르는 카카오의 앞날은 과연 어떨까요. 카카오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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