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눌러주면 키 크는데 실제로 도움 준다는 '성장 호르몬' 지압법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아이를 둔 부모님이라면 최대의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아이들의 '키 성장'일텐데요.

 

여기를 꾸준하게 손으로 지압해주면 성장 호르몬을 촉진 시켜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부위가 있다고 합니다.

 

 

이 부위는 저도 어렸을 적 실제로 자주 지압해줬던 부위입니다.

 

손으로 여기를 자주 지압해줘서 그런지 몰라도

학창시절 또래 친구들보다 유난히 키가 컸었습니다.

(현재 제 키 186cm 입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어렸을 때 이 부위를 손으로 꾹꾹 눌러줬던 것은

이상하게도 그곳이 자주 아팠었고

그래서 습관적으로 눌러주게 됐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손으로 꼬집듯이 꾹꾹 눌러준 다음

발목을 돌려주는 것으로 풀어줬습니다. 

 

모두가 궁금해 하실 이 부위가 도대체 어디냐.

바로 아킬레스건입니다.

 

보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복숭아뼈와 아킬레스건 사이, '태계혈', '곤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실제로 2015년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한진우 한의사가 출연해 '태계혈', '곤륜' 등을

잠자는 회춘 호르몬을 깨우는 지압법이라고도 소개했죠.

 

'태계혈'과 '곤륜' 등을 지압해주면

아이의 성장은 물론 노인의 회춘에 좋다고 합니다.

 

곤륜과 태계혈 혈자리 지압법

1. 바깥쪽 복숭아뼈와 아킬레스건 사이에 위치한 곤륜을 지그시 눌러줍니다.
2. 곤륜의 대칭점인 안쪽 복숭아뼈와 아킬레스건 사이 태계혈을 지그스 눌러줍니다.

곤륜은 안쪽 부위를, 태계혈은 바깥쪽 부위로 하루에 10초간 3회 정도
꾸준하게 지압해주는 것이 효과에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성장 호르몬이 자극돼

키 크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경우는 회춘 호르몬을 자극해

노화 방치와 회준에 도움 된다는 사실!!

 

 

오늘 한번 시간내서 아이들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거실 바닥에 앉아서 다 같이 아킬레스건 부분에

위치한 곤륜과 태계혈을 지압해줘보는 것은 어떨까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이밖에도 족삼리와 음릉천 혈을 두 손으로 지그시 눌러주는 것

또한 성장 호르몬을 자극해서 키 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족삼리는 일본에서 장수혈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무릎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네 손가락을 댑니다.

네 손가락 아래 근육과 근육 사이 쑥 드러간 부분.

바로 이곳이 족삼리 혈이죠.

족삼리 혈은 음푹하게 들어가 있는데

이곳 대칭되는 곳이 음릉천 혈.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참고로 도구가 아닌 손으로 지압해주는게 좋고

아플 정도가 아니라 자극 오는 정도만 눌러주면 된다고 하네요.

또 다른 혈은 삼음교인데 이곳은 간장과 신장, 비장의 혈자리가

교차하는 곳으로 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쪽 복숭아뼈의 가장 튀어난 곳에 손가락을 대고

위쪽 정강이뼈 안쪽을 잡으면 그곳이 삼음교 혈입니다.

삼음교와 대칭되는 절골 혈을 눌러주면 성장 호르몬 분비에

더더욱 효과만점이라니 참고하셔서 키 크는 우리 아이의 성장을 자극 시켜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