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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국에 첫 장맛비 150mm 넘는 '물폭탄' 예고됐다...강한 비바람 전망

잡동사니 정보들

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7. 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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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국에 첫 장맛비 150mm 넘는 '물폭탄' 예고됐다...강한 비바람 전망

 

 

많은 분들이 주말이 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렸을 겁니다. 저도 그중 한명이고요. 주말에 약속을 잡아놓았는데 날씨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취소를 하거나 변경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첫 장맛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첫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발표됐는데요. 동중국해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점차 북상하고 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이 영향을 줘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거라는 관측입니다.

 



특히나 토요일인 3일 밤에서 일요일은 4일 오전 사이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그렇다면 이번 주말 각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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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중부지방과 전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 천둥 번개와 돌풍이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특히 중부지방과 전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그밖의 지역은 30~80mm 안팎의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문제는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분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시설물 파손되거나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한편 이번 장마는 1982년 7월5일 이후 가장 늦은 장마로 기록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전국 30년 평균 기록에 따르면 보통 제주도의 경우는 6월 19~20일, 남부지방은 23일, 중부지방은 24~25일에 장마가 시작됐는데요.

 

올해 장마의 경우 평년보다 열흘에서 2주 가량 늦었다는 점에서 가장 늦은 장마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장마가 늦긴 늦었군요.

 

이밖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이 일주일 연기된 상황입니다.

정부는 현재 방역 중대위기라고 판단하고 거리두기는 언제든지 상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코로나19' 감염되지 않도록 마스크 철저히 쓰고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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