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바깥 쳐다보다 자기 이름 불렀냐면서 고개 돌리는 미모의 삼색 고양이
안녕하세요, 자몽이 아빠입니다.
주말 연휴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장맛비가 전국적으로 내린다는 소식에
주말 내내 집콕하면서 자몽이랑 시간을 보냈어요.
어제 다음 메인에 자몽이의 뽀시래기 시절
모습을 포스팅한 글이 걸려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 너무 행복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탯줄 달린 채로
어미 길고양이한테 버림 받은 아이였지만
지금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
너무나 뿌듯하고 행복한 집사입니다 ^^
자몽이의 귀여운 일상이 담긴 모습들은
유튜브 채널 '닐리리자몽'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릴게요!!
오늘 자몽이 일기에서는 베란다 밖 쳐다보다가
자기 이름 불렀냐면서 뒤돌아보는 자몽이의
예쁜 미모가 담긴 일상입니다.
요즘 자몽이가 조금 컸다고 창밖을 바라보는
시간이 부쩍이나 많이 늘었어요.
고양이에게 창밖은 사람이 TV를 보는 것과
같은 행동이라고 하더라고요.
베란다에 있는 블라인드를 싹 걷어줬더니
이렇게 다소곳하게 앉아서
바깥을 쳐다보는 자몽이.
베란다 쳐다보는 자몽이의 옆모습과
뒷통수 너무 귀엽지 않나요??!!
자몽이는 어렸을 때부터 얼굴이 작았어요.
지금도 얼굴은 작은데 몸만
고구마처럼 뚱뚱해졌는데요.
저희 같은 경우는 자몽이 건강 때문에
자율 배식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정 시간이 되면 밥을 줬었는데
한번 노란색의 토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걱정된 마음에 병원에 갔더니 수의사 선생님께서
자율 배식하는 것을 추천하시더라고요.
그 뒤로부터 자몽이가 알아서 배고프면
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항시 밥그릇에 사료가 담겨져 있죠.
그랬더니 어느새 몸통이 고구마처럼
포동포동하게 살이 쪘답니다.
얼굴은 조그만한데 몸통은 포동포동
고구마가 되어버린 자몽이 모습
사진 속으로도 확연히 보이지 않나요?!!
고구마가 되었지만 여전히 귀여운 자몽이는
아빠 다리를 보면 폴짝 뛰어와서는 앞발로
두둥치고 도망가요. 놀아달라고 말이죠.
포동포동하게 나온 배를 동글동글 공처럼
말아서 세상 모르게 자는 자몽이
사진 찍으려고 할 때면 귀신 같이 알아서
눈 뜨는 자몽이의 모습 보시고
오늘 하루도 힐링 하시길 바래요~~!!
끝으로 삼색 고양이 자몽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 '닐리리자몽'에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 됐습니다.
'좋아요'와 '구독' 그리고 '알람설정'까지
꾸욱 눌러주세요.
자몽이 영상 예쁘게 찍어서
자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색 고양이 자몽이 앞으로도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