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줄거리 일부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펜트하우스3'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지난주 방송된 첫방 어떻게 보셨나요??
'펜트하우스3' 1화는 새로운 인물 등장과 함께
악인들의 교도소 생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전작 시즌에서 신들린 연기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줬던 천서진 역의 김소연이
'펜트하우스3'에서는 처절하게 망가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어요.
천서진의 망가진 굴욕적인 모습은
'펜트하우스3' 내내 등장했었는데요.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쾅쾅 찍은 장면이 있었으니
천서진의 탁구공썰입니다.
천서진은 카메오로 출연한 '빵짱언니' 정영주가
노래 한곡 뽑아보라고 하자 자존심을 내세우면서
버럭 버럭 노래 못 부른다고 떼썼죠.
정영주는 강마리(신은경)와 고상아(윤주희)로 하여금
자신이 노래 부르는 동안 천서진을 때리라고 합니다.
잠시후 정영주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강마리와 고상아는 천서진의 얼굴을 탁구공 마냥
손으로 치고 주고받아 천서진을 멘붕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탁구공처럼 천서진의 얼굴을 치고 받는 모습은
안방극장에도 커다란 충격을 안겼죠.
"으응.....??????????"
여기에 당황한 천서진 표정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혀서 더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는데요.
물론 웃기고 재밌다는 분들도 계셨고
철저하게 자존심 짓밟힌 천서진 모습이 안쓰럽다는 반응,
웃기기 보다는 좀 무섭고 소름 돋는다는 반응,
올해 연기대상은 김소연을 꼭 줘야 한다는 반응 등등이 줄을 이었죠.
결국 처절하게 자존심을 짓밟힌 천서진은
'빵짱언니' 정영주를 위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요.
급기야 정신이 오락가락 이상해지기 시작한 천서진은
마지막 엔딩에서 물에 빠지는 듯한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 장면에 우려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펜트하우스3'에서는 이규진(봉태규)이 변기물을 보고
아내를 떠올리는 장면이 등장하는 등
가학적이고 자극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기 때문이죠.
이유야 어찌됐든 저는 개인적으로 '펜트하우스3' 전개에 있어
필요로한 전개였기에 그 장면을 넣은 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첫방부터 19.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펜트하우스3'.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과연 순옥킴은 '펜트하우스3'에서 전작 뛰어넘을
역대급 엔딩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개연성이 부족하지만 순옥킴 작품에서는
무엇이든지 다 말이 된다는 순옥적 허용이
'펜트하우스3'에서도 적용될지 본방 사수각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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