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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위에서 떡실신해서 자는데 너무 귀엽다는 삼색 고양이 자몽이

자몽이 일기

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7. 2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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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위에서 떡실신해서 자는데 너무 귀엽다는 삼색 고양이 자몽이

 

 

요즘 계속되는 무더위 때문에 밖에 잠깐만이라도

나가면 온몸에서 땀 범벅되고는 하는데요.

 

무더운 여름철 삼색 고양이 자몽이는

어떻게 더위를 보내고 있을까요?!!

 

 

오늘은 소파 위에서 떡실신해서 자고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운 삼색 고양이 자몽이의

모습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날씨가 더운지 자몽이는 요즘 소파 위 자기 전용

자리에 올라가서 사람처럼 엎드려 자는 날이 많아요.

 

사진을 찍은 이날 자몽이가 너무 조용하길래

뭐하고 있나 쳐다봤더니 소파 위에서

저렇게 자고 있는 것 아니겠어요.

 

 

 

눈치는 또 얼마나 빠른지 사진을 한참

찍고 있노라면 눈을 뜨고

아빠를 빤히 쳐다보는 자몽이.

 

어떻게 하면 자몽이의 자는 귀여운 모습을

사진 찍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멀찌감치에서 카메라 확대해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어쩜 저렇게 잘 수 있는건가요.

다소곳하게 앞발을 베개 삼아서 자는 자몽이

모습을 보고 있으니 흐뭇해지는데요.

 

몇 개월 전만 하더라도 손바닥만했는데

어느새 이만큼 폭풍 자랐는지

그저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자몽이 자라고 한참 동안 또 놔뒀더니

이번에는 사람처럼 옆으로 누워서

골골 자는 자몽이.

 

집이 얼마나 편안하고 좋았으면

저렇게 떡실신하다시피 자는 걸까요.

 

 

 

혼자서 조용히 자고 있던 자몽이는

이번에 자리를 옮겨서 잠을 잤습니다.

 

무슨 꿈을 꾸는지 모르겠지만

인상을 쓰는 것처럼 보이네요.

 

 

옆으로 누워자는 모습이 너무 사람 같아서

아빠는 서둘러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요.

 

아빠 사진 찍는 찰칵 소리에

눈 뜨고 쳐다보는 자몽이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소파가 완전 자기 침대입니다.

 

재미있는 건 자몽이가 유난히

좋아하는 자리가 있다는 거예요.

 

 

사진 속처럼 현관문쪽을 좋아해요.

실제로 외출 갔다가 오면 요즘 이 자리에서

자다가 마중을 해준답니다.

 

아마도 현관문이랑 가까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잠시후 또 자리를 옮겨서 누워있는 자몽이

모습을 보다가 문득 핑크핑크한 발바닥을

한번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자기 핑크 발바닥 사진을 찍든 말든

아랑곳 하지 않고 멍 때리고 있는 자몽이.

 

발바닥이 어떻게 핑크 핑크한지

너무 신기할 따름인데요.

 

 

자몽이가 이대로만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자몽이는 무더운 요즘

소파 위에서 쿨쿨 자며

더위를 잘 보내고 있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날씨에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 꼭 잘 챙기세요~~!!

 

다음에도 자몽이의 귀여운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보너스 사진 +++

 

 

자몽이는 요즘 소파 위에서 잘 자지만

평소에는 어렸을 적 사용했던 숨숨집에

들어가서 세상 편안히 쉰답니다.

 

이제는 제법 커서 많이 작아진 숨숨집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쓰던 숨숨집이라서 그런지

무척이나 좋아하는 자몽이.

 

미모의 삼색 고양이 자몽이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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