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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볼 수 있는 디즈니플러스 11월 한국 출시

잡동사니 정보들

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8. 1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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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어벤져스 등 마블 히어로 영화 시리즈 등을 볼 수 있는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디즈니플러스가 오는 11월 한국에 상륙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드디어 한국에서도 디즈니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넷플릭스 대항마라고 불리는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 상륙한 뒤에는 OTT 시장에 큰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디즈니플러스에는 넷플릭스에 없는 마블 히어로 영화와 픽사 애니메이션 등 작품들이 대거 포함돼 있는 만큼 과연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글로벌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디즈니플러스가 11월 한국, 홍콩, 대만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Disney

 

 

 

현재 디즈니플러스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등 전 세계 61개국에서 21개 언어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우 호주와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서비스 중이라고 하는데요.


루크 강 월트디즈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전 지역의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디즈니플러스 통해 볼 수 있는 콘텐츠

 

아무래도 가장 궁금한 것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무엇을 볼 수 있느냐 일 것입니다. OTT 서비스를 구독하는 척도가 되는 것이 바로 콘텐츠이기 때문입니다.

 

 

디즈니플러스에는 디즈니와 마블,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지역별 오리지널 콘텐츠가 포함된 스타 브랜드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겨울왕국, 알라딘과 같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들은 물론 마블 히어로 영화, 주토피아와 소울 등과 같은 픽사 애니메이션 작품 등을 이제 OTT 서비스로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난해 말 디즈니플러스가 새로 만든 스타에는 전 세계 지역별 오리지널 콘텐츠가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특하 한국의 경우 강다니엘 주연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제작돼 스타 카테고리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Marvel

 

 

 

 디즈니플러스 요금제와 사용 가능 기기


디즈니플러스 월 구독료는 7.99달러(한화 약 9500원)이라고 합니다. 물론 국내 구독료는 정식 출시가 되어야 할 수 있을 듯 싶은데요.

 

그렇다면 사용 가능 기기는 몇 개까지 가능할까요. 디즈니플러스는 기본 요금제에서도 최대 4대 기기에서 동시 스트리밍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계정 프로필은 최대 7개까지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디즈니플러스는 가족과 계정을 공유하는 것은 허용하나 많은 사람들과 공유는 금지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기기에서 한 계정으로 로그인하거나 아이드를 돌려 사용하면 디즈니플러스가 모니터링을 통해 계정을 차단하기도 한다는데요. 구체적인 사항은 디즈니플러스 출시 직후 알 수 있을 전망입니다.

 

 

Disney

 

 

 디즈니플러스 파트너는 누가 될까


디즈니플러스를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라면 어느 IPTV사를 통해 디즈니플러스가 서비스될지 무척이나 궁금하실텐데요.


현재 국내 언론들을 통해 보도된 내용들과 IPTV사 업체 반응을 정리해보면 국내 IPTV 3사 가운데 LG유플러스에서 갖아 먼저 콘텐츠를 공급할 가능성이 유력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지난 6일에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디즈니플러스와 콘텐츠 공급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실제 넷플릭스 경우도 LG유플러스와 가장 먼저 체결한 바 있습니다.


KT와는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상륙. 한국 토종 OTT 업체 웨이브와 티빙 등과 넷플릭스 이렇게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디즈니플러스 상륙 후 OTT 시장이 어떻게 바뀔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Dis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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