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몰라보게 홀쭉해져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강인의 근황은 방송인 엘제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공개가 됐는데요.
엘제이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내가 너랑 둘이 여기를. 내 동생 알럽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베드 위에 누워있는 엘제이와 그 옆에 강인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또 다른 사진에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강인의 모습이 찍혀 있었습니다.
강인의 모습이 화제를 모은 것은 다름아니라 몰라보게 홀쭉해졌기 때문입니다. 앞서 그룹 슈퍼주니어에서 탈퇴할 당시만 하더라도 살쪄 있었지만 어느 순간 살 빠진 강인 모습에 누리꾼들 관심이 쏠린 것.
엘제이와 강인은 얇은 반바지에 소매 없는 상의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신에 대한 관심이 쏠리자 강인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살 빠진 이유가 다이어트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강인은 "충격은 아닌데. 건강하게 다이어트한 거예요"라며 "주변에서 걱정스러운 연락을 너무 많이 받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강인이 웃옷을 벗고 선탠을 하고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강안이 예전과 달리 살이 많이 빠져 슬림해진 모습을 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었습니다.
이를 의식한 듯 강인은 무리하게 살을 빼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다이어트해서 살을 뺀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강인은 지난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왕성하게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었는데요.
하지만 지난 2009년 폭행 논란을 시작으로 2번의 음주운전, 뺑소니, 여자친구 폭행 등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결국 2019년 슈퍼주니어에서 탈퇴했습니다.
탈퇴할 당시 강인은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놓으려 한다"라며 "멤버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 뿐이었다"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끝까지 배려해 준 멤버들과 회사 식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그룹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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