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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충격 엔딩...치매 걸린 천서진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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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8. 2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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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드라마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몰락의 길로 걸어가던 '펜트하우스3' 천서진(김소연)이 하윤철(윤종훈)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결국 함께 죽는 것으로 최후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한마디로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놀랐고 하은별(최예빈)이 몰래 와인에 타서 먹인 기억 삭제약의 부작용인 치매 증상으로 한순간에 추락하는 천서진 모습이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했는데요.

 

 

지난 20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청아그룹 회장 취임식을 앞둔 천서진이 심수련(이지아)과 로건리(박은석) 계략에 의해 결국 회사도, 돈도, 집도 모두 탈탈 털리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취임식장으로 향하기 위해 집을 나선 천서진은 강마리(신은경)의 마취제 투여로 기절해 심수련에게 납치됐는데요. 그로 인해 취임식에 참석 못한 천서진.

 

SBS '펜트하우스3'

 

뒤늦게 탈출을 감행한 뒤 우열곡절 끝에 취임식장에 도착했지만 천서진은 이미 이사회로부터 해임된 상황.

 

엎친데 덮친 격으로 주단태(엄기준)이 천서진을 보증인으로 500억원을 빌렸었는데 사채업자들이 나타나 돈을 내놓으라며 천서진을 압박했습니다.

 


여기에 주단태 실종을 조사 중이던 경찰에 의해 체포된 천서진. 이후 쇼크 증상으로 경찰서를 나와 비서 도움으로 몸을 숨길 수 있었지만 치매 증상이 발병해 스스로 펜트하우스로 걸어 들어가게 됩니다.

 

하은별이 먹인 기억 삭제약의 부작용으로 치매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는 천서진은 급기야 배로나(김현수)를 보고 자신의 딸 하은별로 착각했습니다.

 

SBS '펜트하우스3'


강마리 전화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온 하윤철은 이를 말리며 천서진과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하윤철은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게 됩니다.

 

 

천서진 또한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아래층으로 추락하는 과정에서 샹들리에를 붙잡고 버텼지만 이내 추락했고 그 위로 샹들리에가 떨어지며 천서진은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샹들리에에 복부를 가격 당하는 천서진 그리고 피를 뿜어내는 것으로 충격적인 엔딩으로 끝난 '펜트하우스3' 11회. 결국 김순옥 작가는 로건리, 오윤희에 이어 천서진과 하윤철이 죽는 것을 택했습니다.

 

정말 천서진은 그렇게 비극적으로 끝을 맞이한 것일까. 다음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펜트하우스3' 12회를 본방사수해봐야 그 결말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BS '펜트하우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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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하은별이 천서진한테 기억 삭제약 먹인 이유

※스포주의 (드라마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주 방송 말미에서 하은별(최예빈)이 엄마 천서진(김소연)에게 기억이 지워지는 기억 삭제약을 몰래 와인에 타서 먹여 충격을 줬습니다.

zamong-meow.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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