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가 레드벨벳 조이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작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방송 분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크러쉬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조이를 꼽았기 때문인데요. 4살 차이를 극복하고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관계가 발전한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작년 10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크러쉬가 출연을 했었는데요. 방송에서 크러쉬는 "이전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이린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가 민망해졌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크러쉬는 아이린을 이상형으로 언급한 것이 너무 화제가 됐었다면서 "조이가 '라디오스타'를 봤다고 하니 머쓱해졌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김구라는 "조이가 아이린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김구라의 말에 당황한 크러쉬는 "아니다"라며 "같은 멤버 조이와 음악 작업을 하는데 이미 알고있더라. 사실 조이가 이상형이라고 얘기했어요"라고 정정하는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맺어 자연스레 연인 사이로 발전한 레드벨벳 조이와 크러쉬는 작년 4월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번째 싱글 '자나깨나'를 통해 호흡을 맞췄었습니다.
싱글 작업 이후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야 성덕"이라며 크러쉬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해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었는데요.
반려견을 키운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은 음악과 취미 등을 공통 분모로 공유하며 예쁜 사랑을 키우기 시작했고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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