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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이별할 타이밍이 다가왔다고 느끼는 순간

연애&라이프

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9. 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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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있으면 헤어지는 법. 남녀 관계 뿐만 아니라 사람 관계에 있어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것인데요. 그만큼 우리는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연인과 이별하는 일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온마음 다해 사랑했고 사랑했던 이와 헤어진다는 것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가슴 아픈 일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고 누군가는 이별을 통보하거나 통보 받은 이들이 있을텐데요.

 

 

KBS 2TV '쌈, 마이웨이'

 

한때 사랑했던 이와 이별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만남과 헤어짐은 누구나 겪는 일이라는 점에서 슬기롭게 이별의 슬픔을 받아들이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연인과 이별할 타이밍이 다가왔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고 합니다.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실제 수많은 연인들이 느낀 일들이라고 하는데요.

 

 

연인과 이별할 타이밍이 다가왔다고 느끼는 순간들을 통해 혹시 나는 이 상황에 처해있는 것은 아닌지 내 현재 연애 상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누군가는 폭퐁공감 할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부정할 수도 있습니다. 연애는 정답이 없다는 점에서 참고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데이트하는 횟수와 연락하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연애 초반만 하더라도 어디로 놀러갈지, 카페는 어디로 갈지 고민하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데이트하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예전에는 데이트 끝나고 헤어지면 집 가는 길에 전화 통화하느라 정신없었는데 이제는 전화나 톡하는 횟수도 줄어 들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연락하는 것이 귀찮다고 느끼질 때도 종종 있습니다. 연락해도 상대방이 시큰둥하게 반응할 때면 서운함보다는 아무런 감정도 들지 않습니다.

 

 

일이 바빠서 연락을 못하게 되면 미안했었지만 지금은 일에 지쳐 미안한 감정보다는 내 상황을 상대가 알아서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 얼른 집에 들어가서 쉬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강합니다.

 

tvN '디어 마이 프렌즈'

 

 

 연인의 단점이 언제부터인가 하나둘씩 크게 보이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연인의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보여도 콩깍지가 씌어진 탓에 단점이 단점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콩깍지 씌워도 단단히 씌워진 시기라 내 연인에게 단점은 없는, 완벽한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

 

 

설령 단점이 눈에 보이더라도 '내가 싫다고 말하면 고쳐주겠지'라는 생각이 더 앞섰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콩깍지가 벗겨지기 마련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연인의 단점이 하나둘씩 크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말을 날카롭게 하는 횟수도 점점 늘어났습니다.


연애 초반이라면 서로 단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했었지만 지금은 어느 순간부터 단점을 이야기하다가 다투는 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부정적 말을 달고 살고 시간을 갖는 것으로 싸움 끝내려 한다


어느 순간부터 나도 모르게 연인 앞에서 '힘들다', '피곤하다' 등등과 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자꾸 내뱉는 등 입에 달게 됐습니다.

 

그리고 연인과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되더라도 양보하거나 사과하기 보다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싸움을 끝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싸우는 동안 겪게 되는 감정을 더는 느끼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저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 자연스레 풀리길 바랄 뿐이죠.

 

 

보통의 경우라면 지지고 볶고 하면서 갈등을 풀려고 하겠지만 이마저도 하기 싫다고 생각든지도 이미 오래가 되어버렸습니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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