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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이별 통보할 때 연인에게 흔히 가장 많이 한다는 '거짓말 유형' 4가지

연애&라이프

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6. 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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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쌈 마이웨이'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아무리 많이 헤어져도 이별에 대한 슬픔을 이겨내기란 쉽지 않은데요. 특히 연인 간의 이별은 더욱 더 그렇습니다.

한때 내가 사랑했던 연인과의 이별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 아픈 일이기 때문입니다. 심할 경우는 몇날 며칠 동안 식음전폐를 하는 경우도 있죠.

 



그만큼 이별은 누구에게나 잔인합니다. 하지만 이별을 할 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간혹 연인에게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어디까지나 이는 참고사항일 뿐 절대적인 내용은 아니라는 점 참고하시고 연인이 이별할 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유형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봐야겠습니다.

 

KBS 2TV '쌈 마이웨이'

 

1. 사랑하니깐 보내주는거야

 

사실 이별을 통보 받는 입장에서는 개 같은 소리입니다. 사랑한다면 '이별하자', '헤어지자'라고 말하지 말고 더 열심히 챙겨주려고 하는 것이 더 맞는 행동 아닐까요.

 


사랑하니깐 보내주는 거라는 말은 정말 황당 그 자체입니다. 이 말을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앞뒤가 안 맞는 아이러니한 말입니다. 헤어지고 싶은데 자신은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서 하는 거짓말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상식적으로 사랑하는데 보내준다는 것이 납득이 가는 말인가요. 붙잡아도 아쉬울 판에 사랑하니깐 보내준다니요. 정말 말도 안되는 거짓말입니다.

 

KBS 2TV '쌈 마이웨이'

 

 

2. 내가 너한테 많이 부족해서 그래, 내 마음 알아줘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면서 헤어지자고 말하는 이 사람. 무엇이 부족한지 잘 모르겠지만 사랑하는 연인 사이라면 솔직하게 털어놓고 이야기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이 거짓말도 '나는 나쁜 사람이 되기 싫다'라는 심리가 깔린 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냥 싫으면 싫다고 솔직하게 말할 것이지 자기 혼자 착한 사람 되겠다며 이런 거짓말을 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상처 주고 싶지 않아서 하는 말이라고 하지만 이별에는 상처가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가짜 사랑이 아니고서는 아픔 없는 이별이란 없습니다.

 

 

KBS 2TV '쌈 마이웨이'

 

3. 일이 요즘 많이 바빠서 마음에 여유가 없어


쉽게 말하면 그냥 애정이 식었다는 소리입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아무리 일이 많고 바쁘더라도 시간을 쪼개 연인을 만나는 것이 연애입니다.

일은 일이고, 연애는 연애이기 때문입니다. 일이 많고 바빠서 체력적으로 힘들어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별하려는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이별을 통보하는 건 애정이 식었다는 것이고 더는 이 연애를 이어나가기 힘들다는 말입니다.

 

 

KBS 2TV '쌈 마이웨이'

 

 

4. 나 유학 가. 나 군대 가. 나 어학연수 가.

 

구차한 변명과 거짓말 중 최악인 거짓말. 유학이나 군대, 어학연수 등 어디 간다고 말하는 것은 이 관계를 끝내고 싶지만 그에 맞는 변명거리가 없어 내놓은 최악의 거짓말입니다.

연인관계에서 무턱대고 아무런 예고도 없이 유학을 가거나 군대를 가고 어학연수를 가게 됐다고 말하는 것은 일방적 통보에 불과하죠.

정말 그 말이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 혹은 예의가 아닙니다. 결국 이 관계를 끝내고 싶은 상대방의 최후 통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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