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집콕할 때 몰아서 정주행하면 좋을 넷플릭스 드라마와 영화 작품

브리저튼 / NETFLIX

 

비 오는 날 집콕할 때 몰아서 정주행하면 좋을 넷플릭스 드라마와 영화 작품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바깥 나들이보다는 집에서 TV를 보며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영화관이라도 가고 싶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이마저도 쉽지가 않은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넷플릭스 같은 OTT를 통해 그동안 밀린 드라마와 영화를 몰아보고 싶지만 뭘 봐야할지 몰라 고민될 때가 많습니다.

 

혹시나 재미없는 걸 보는데 내 황금 같은 주말을 날리는 것은 아닌지라는 걱정 때문에 선뜻 고르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서 실제 검증된 넷플릭스에서 몰아서 정주행하면 좋을 추천 드라마와 영화를 엄선해봤습니다.

 

 

참고로 개인 취향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리면서 넷플릭스에서 보면 좋을 드라마와 영화에는 어떤게 있는지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웨이브 vs 티빙 vs 넷플릭스' 중에 어떤 걸 사용하는게 좋을까

 

1. 브리저튼(Bridgerton, 2020)

 

브리저튼 / NETFLIX

줄리아 퀸의 소설 '브리저튼' 시리즈 가운데 '공작의 여인'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브리저튼'은 총 8부작인 작품입니다.

원작에서는 백인 남성으로 표현됐던 사이먼 헤이스팅스 공작 역에 흑인 혼혈 배우 레지 장 페이지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사고계에 첫발을 내딘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가 최고의 바람둥이 공작인 사이먼과 계약 연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아찔한 로맨스를 그린 청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극 전개 속도가 빨라서 그 다음 회차로 바로 넘어가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브리저튼'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에 빠져들어 순삭하게 되는 작품으로 꼭 봐야 할 드라마입니다.

 

 

2. 콜(The Call, 2020)

 

콜 / NETFLIX

배우 박신혜와 전종서가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콜'은 신예 이충현 감독의 데뷔작인데요. 2011년 제작된 푸에르토리코 영화 '더 콜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콜'은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이기도 한데요.

 

당초 극장 개봉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개봉이 연기됐고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릴러 영화나 드라마를 잘 보지 못하는 편이지만 몰입도 높은 배우들의 연기와 전개로 빠져들게 됐습니다.

 

러닝타임 112분이지만 거짓말 하지 않고 빠른 극의 전개로 자신도 모르게 화면 속으로 빨려드는 자기 모습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극중에 무서운 장면 있으니 심장 약하신 분들은 이 점 참고하세요.

 

 

3. 키싱 부스(The Kissing Booth, 2018/2020)

 

키싱 부스 / NETFLIX

하이틴 로맨스 '키싱 부스'는 시즌1과 시즌2가 있는데요. 같은 날에 태어난 절친 리와 엘은 우정을 지키기 위해 6살에 규칙을 정했습니다.

이 둘은 규칙을 잘 지켜오다가 어느날 여주인공 엘이 리의 친형 노아를 좋아하게 되면서 우정과 사랑 사이 고민을 그린 작품입니다. 시즌2는 그 이후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된 노아와 엘 이야기를 그렸죠.

 

특히 제목처럼 '키싱부스'는 이들의 연결 고리이자 다리 역할을 해주는 수단입니다. 과연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요.

 

부담없이 가볍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하이틴 로맨스로 시즌3는 오는 8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고 하니 꼭 정주행할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마블 '블랙 위도우' 7월 7일 전 세계 동시 개봉

박서준의 마블 영화 '캡틴마블2' 출연설에 소속사가 내놓은 입장

진짜 미쳤다 소리 터져 나오는 영화 '크루엘라' CGV 광교 갤러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