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빵'에 '서리태 생크림빵' 유명한 수원 한옥 베이커리 삐에스몽테제빵소

 

요즘은 프랜차이즈 빵집보다는 이렇게

이색적이면서도 맛있는 빵집을 찾아서

방문하시는 분들이 부쩍 많아지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차가 있다보니 아무리 먼 곳이라도

맛있고 분위기 좋은 곳이라면 찾아가고 싶은

심리가 있기 때문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수원에 위치한 한옥 베이커리 카페이자

소금빵과 서리태 생크림빵이 유명하다는

삐에스몽테제빵소를 방문해봤습니다.

 

이곳은 다른 빵집과 달리 인터리어가 한옥으로

꾸며져 있는 곳인데요.

 

주차장도 넓습니다.

주말에는 매장 앞 주차장 말고도

옆에 임시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한옥 베이커리 카페 삐에스몽테제빵소 전경인데요.

입구 한켠에는 오너쉐프에 대한 설명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이렇게 한옥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는 게 너무도 신기했는데요.

 

이날 매장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생각보다 매장이 넓어서 다행히 앉을 자리가 있었어요.

 

유산균 발효사와종을 이용해

모든 빵을 매일 매일 정성들여 구워낸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어떤 빵들이 진열돼 있을까요.

사진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빵 종류가 너무도 많고 다양해서

어떤 빵을 골라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중에서도 눈에 뛰었던 것이 있었으니

바로 '소금빵'과 '서리태 생크림빵'이었습니다.

 

'소금빵'은 말 그대로 소금과 쌀, 무염버터를

통째로 넣어 만들어 바삭하면서도

쫄깃쫄깃한 빵이였어요.

 

특별하게 들어 있는 것이 없었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짭쪼름하면서

자꾸만 손이 가는 그런 빵이었습니다.

 

'서리태 생크림빵'은 서리태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빵이었죠.

 

이 빵은 냉장 보관이 필수라는 점.

 

 

 

 

 

 

 

 

빵 종류 뿐만 아니라 타르트 등과 같은

디저트류도 한켠에 진열돼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정말 종류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모를 정도로 너무 다양했습니다.

 

또 케이크들도 얼마나 예쁘고 먹음직스럽던지

기회가 된다면 케이크를 사봐야겠어요.

 

이렇게 많은 빵들 중에 꼭 먹어봐야 할 빵들은

무엇일까요???

 

매장에 친절하게 이런 포스터가 붙어져 있더라고요.

 

마늘바게뜨, 몽블랑, 어니언 베이글, 앙버터, 버터 프레첼,

호두 만주와 서리태 생크림빵이 인기 있는 빵인가봐요.

 

 

 

 

케이크가 이렇게 진열돼 있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한쪽에는 샐러드도 진열돼 있어

취향에 따라, 입맛에 따라 골라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계산대에서 음료도 함께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음료는 아메리카노에서부터 아인슈페너,

로얄밀크티, 서리테라떼 등등 종류가 다양해요.

 

이곳이 얼마나 맛있는 빵집으로 소문 났는지

계산하려고 줄을 서있는데 앞에서 8만원, 10만원씩

이렇게 빵을 한봉다리 사가지고 가시더라고요.

 

매장에서 먹을 것과 집에 사가지고 갈 것

이렇게 따로 사들고 가시던데 너무 놀라웠습니다.

 

이 많은 빵들 중에서 저는 소금빵과 서리태 생크림빵을

골라서 샀었는데 먹느라 정신없어서

정작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대신 매장 안의 모습을 찍었었는데요.

한옥 베이커리답게 분위기 역시 굿굿~!!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수원 한옥 베이커리 카페

삐에스몽테제빵소에서 데이트하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