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경찰관 폭행한 아들 노엘 논란에 장제원이 한 말

요즘 핫이슈

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9. 27. 13:14

본문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의원이 무면허 운전에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물의를 빚은 자신의 아들 노엘(본명 장용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제원 의원은 아들이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해 어떤 처벌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는 양상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장용준 아버지 장제원 국회의원직 박탈을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은 게시 나흘 만에 12만명 이상이 동의하는 등 대중들의 분노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장제원 의원, 아들 논란에 "어떤 처벌도 달게 받아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제원 의원은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 장제원 의원은 아들 문제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영향력도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장제원 의원은 또한 사법 당국이 자신의 아들 잘못에 대해 어떤 고려도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래퍼 노엘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은 앞서 지난 18일 저녁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문제는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된 것. 이뿐만 아니라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밀쳤고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SBS '8뉴스'

 

 

 

무면허 운전에 경찰관 폭행한 '장제원 아들' 노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노엘(본명 장용준)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앞서 음주운전

zamong-meow.tistory.com


경찰은 현행범으로 노엘을 체포해 간단한 조사를 마친 뒤 귀가 조치를 했다고 합니다. 조만간 노엘은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을 것이라는 매체 보도도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정작 여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노엘의 아버지 장제원 의원직을 박탈해달라는 국민청원이 12만명 이상 동의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경찰은 노엘이 무면허 운전과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것과 관련해 통상 절차에 따라 사건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