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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일하고 500만원" 오징어게임 출연 거절한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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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9. 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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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 외국인 유튜버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넷플릭스 화제의 드라마 '오징어게임' 출연 제안을 거절했단 사연과 이유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제커플 유튜브 채널 '레이진 [Raye & Jin]'에는 지난 26일 '오징어게임 출연기회 날리고 후회하는 아내와 달고나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미국 국적의 유튜버 레이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때문에 굉장히 화가 났다면서 자신이 실제로 '오징어게임' 출연 제안을 받았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유튜브 '레이진 [Raye & Jin]'

 

 

 

 3일 근무에 500만원 보수 지급하겠다는 메시지


유튜버 레이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고 소셜미디어를 운영한다면 가만히 있어도 모델, TV, 광고, 영화 등의 출연 제안을 정말 받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작년 10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다는 것. 유튜버 레이는 실제로 받은 메시지 내용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그녀가 공개한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자세한 설명없이 "보디페인팅을 할 모델을 찾고 있다"라면서 "3일 근무에 50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유튜브 '레이진 [Raye & Jin]'


유튜버 레이는 "작년 10월쯤 '바디 페인팅할 모델을 찾고 있다'라는 연락을 하나 받았다"라며 "속옷과 가리개만 입을 수 있고 3일 근무에 급여 500만원을 준다고 했다"라고 제안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액이 커서 솔깃했지만 어떤 촬영인지 아예 몰랐기에 불안감이 커서 거절했다"라며 "옷 벗고 출연한다는 건 좀 그렇지 않나"라고 출연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털어놓았는데요.

 

 

 

 

 '오징어게임' 측으로부터 제안 받았던 역할


여기서 궁금한 점. 그녀가 제안 받았다는 역할은 무엇이었을까. 유튜버 레이가 제안 받은 역할은 '오징어게임' 속에서 참가자들을 지켜보는 VIP들의 인간 소파, 받침대가 되는 여성이었습니다.


이 장면에서 여성들이 화려한 보디페인팅을 하고 있었는데 "여성들을 도구화했다"라고 지적을 받고 있는 장면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유튜버 레이는 " "제가 그때 거절한 작품이 지금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징어 게임'이었다"라며 "아깝다. 다음에 기회 오면 그땐 '오케이'라고 할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레이진 [Raye & Jin]'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남자친구는 꼭 출연해보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는 유튜버 레이 모습에 "싫다"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연일 화제되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목숨을 건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전 세계 넷플릭스 지원 66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흥행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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