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화이자 백신 접종 후 후유증을 언급했습니다. 백신 맞고 겨드랑이가 아프다는 것.
설현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 "백신 맞고 겨드랑이 아픈 사람 저뿐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입술을 꾹 다문 채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설현의 셀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설현은 앞서 지난달 30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접종 당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현은 "나도 쌍따봉"이라는 글과 함께 접종 증명서를 인증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백신 후유증은 어떨까. 실제로 SNS상에서는 백신 2차 접종 후 어깨와 뒷목이 경직되는 등 뻐근함을 느낀다는 분들의 후기들이 자주 올라오고는 합니다.
백신 1차 접종보다 2차 접종의 부작용 반응이 더 강하다보니 추가 접종을 포기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JTBC 뉴스에 따르면 1차 접종 이후 접종 권고 기간이 지나도 2차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이 약 20만명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2차 접종 후 더 강한 부작용은 정상적인 면역 반응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백신 접종을 맞은 뒤에는 무엇보다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고 고열이 있거나 평소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로 연락하거나 가까원 병원 응급실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 [백신접종] 코로나 백신 접종 관련 콘텐츠 보러가기 ▼▼
댓글 영역